발걸음/산행 자료

▶ 등산화를 고를때

갈파람의별 2010. 8. 27. 10:17

등산화를 고를때

▶사용 빈도에 관계없이 보관 상황이나 손질 방법에 따라 신발의 내구성이 변함으로 년2회는 판매점에서 신발을 점검할 것을 강력히 권합니다.

▶급한 경사면이나 디딤새가 나쁜 산길을 장시간 걷기 위해서는 발에 맞지 않는다든지, 용도에 맞지 않는 등산화로서는 쾌적한 등산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위험하기도 합니다.

▶착용감, 방수성, 중량, 통기성, 충격 흡수기능, 내구성, 솔의 그립 등 등산화의 조건에는 여러가지 있습니다만 발의 형태는 천차만별이므로 자기의 발에 맞춰 걷기 쉬운 신발을 고르는 것이, 신발 고르기에서 실패하지 않는 가장 중요한 점입니다.

좋은 착용감이란?

요한 것은 발에 맞는 신기 쉬운 신발과 폭이 넓고 약간 큰 듯한 신발과의 차이입니다.

폭이 넓은 신발이나 약간 큰 듯한 신발을 신으면 처음에는 확실히 신기 편하다고 느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등산에서는 산길을, 더구나 배낭을 짊어지고 걸으므로 이것으로는 신끈을 매어도 제대로 발을 조여주지 않는 상태가 되어, 신발 속에서 발이 좌우로 움직여 버려서 발이 버틸 수가 없습니다.

신발에 스쳐서 상처가 생긴다든지, 물집의 원인이 되어 쾌적한 등산을 바랄 수 없습니다.

발의 형태는 천차만별이므로 신발을 신었을 때의 전체적인 착용감을 중요하게 여겨 부분적으로 부딪히는 곳이 있다고 안이하게 폭넓은 신발이나 약간 큰 신발을 선택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요.

중등산화 이상을 길들이지 않고 신으시면 발에 무리가 가거나 상처를 입기 쉽습니다.
▶가죽 신발은 끼워 신는 것이 아니라 솔의 원상회복(되돌아 올라감) 인 솔이 발에 길들어진 갑피 내외가 발에 길들어짐에 따라 적응됩니다.

이 때문에 사람에 따라 최초 가죽 신발을 신었던 순간에 전체적으로 압박을 느끼는 경우도 있지만 가죽 신발이 발에 적응되어감에 따라 최적의 핏트감(신기 편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등산화 선택 포인트

신어서 가볍다고 느끼는 신이 발에 맞는 편안한 신발
가벼운 신발을 선호할까요.

그것은 가능한 피로하지 않도록, 발의 부담을 덜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가볍게 만든 만큼 핏트감이나 충격흡수력 등 발을 보호하는 기능까지 저하되어 버리면 오히려 쉬 피로해져서 가볍다는 장점은 없어져 버립니다.

발에 핏트한 신발을 실제로 신으면 손에 들어봤을 때, 느꼈던 무게 이상으로 가볍게 느껴집니다.

이러한 체감 중량의 가벼움이 중요한 포인트가 됩니다.

 

내피의 재질
직접 발에 닿는 내피는 핏트감을 높일 뿐만 아니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재질들은 여러가지 입니다만, 부드럽게 발을 감싸주는 소재가 좋습니다.

 

충격흡수 기능
지면의 요철을 다이렉트로 발에 전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산행의 목적에 맞는 미드솔에 의한 충격 흡수기능이 필요합니다.

다소 신발의 중량이 무거워지더라도 충격흡수 기능이 필요합니다.

다소 신의 중량이 무거워지더라도 결과적으로는 무릎이나 허리의 부담을 적게 해 쉬 피로하지 않고 쾌적한 산행이 가능하게 됩니다.

내리막 길에서 발꿈치에 걸리는 충격 가중은 승용차가 콘크리트 벽에 부딪힐 때와 같은 충격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충격은 발뒤꿈치 → 무릎 → 허리 → 목의 순으로 이동해가고, 더욱이 내리막 길에서 경사가 급할수록 착지할 때 무릎에 전하는 충격이 커집니다.

예를 들면, 무릎의 상하 움직임이 5Cm라 하고2번의 경사각이 있으면 자신들의 체중에 상당하는 힘이 무릎에 전해지고, 더욱이 경사각이 4 면이 되면은 체중의 2배의 힘이 전해집니다.

등산에서는 긴 내리막 길을 걸으므로 등산화의 충격 흡수 기능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경등산화

경등산화
게가 가볍고 핏트감과 걷기 쉬움을 중시한 모델로 크게 천+가죽 제품과 가죽 제품 2종류로 나눠집니다.

종래의 중등산화와 비교해 갑피의 가죽이 부드러워 발에 적응하기 쉽고, 창도 부드럽기 때문에 걷기 쉽고 걸음이 많지 않은 당일 산행이나 산장에서 묵을 트레킹 에는 최적입니다.

남녀 겸용으로 되어 있으며 등산화도 최근에는 여성의 발형에 맞춰진 여성 전용모델이 늘고 있습니다.

 

경등산화의 사용
적절함 : 산의 고저에는 관계없이 정비되어져 있는 산길이나 인도. 배낭의 무게가 가벼움. 무설기(無雪期).

부적절 : 급사면, 암장, 늪지 등 걷기 힘들고 정비되어 있지 않은 험한 산길. 배낭의 무게가 무거움. 고어텍스가 아닌 경우, 적설기, 잔설기.  고어 소재가 아닌 경등산화는 적설기에 쾌적하게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급사면이나, 험한 길, 젖은 등산길에서는 미끄러지기 쉬우니까 충분히 조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낭의 중량이나 자연조건에 따라 한 단계 위의 신발을 사용해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경등산화의 방수성
경등산화는 착용감과 내구성을 경시한 ALL LEATHER 타입과 방수성을 중시한 고어 텍스 등의 하이텍 소재를 사용한 신발이 늘어, 방수성이 확실히 높아졌습니다만, 하이테크 소재라 해도 완전하지는 않습니다.

걸을 때 신발이 구부러진다든가, 비틀린다든지 하는 중에 기능이 저하됨으로 전용의 방수 스프레이 등으로 신발에 맞는 손질을 할 것을 권합니다.

또한 하이테크 소재로 되지 않은 신발이라도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레인웨어를 입듯이 신에도 레인스패즈를 장착하는 것으로 방수효과를 높일 수가 있습니다.

사계절, 중등산화 시리즈

사계절, 중등산화 시리즈
이 딱딱함으로 급사면이나 험로가 계속되는 산길에서는 쉬 피로해지지 않고 제대로 GRIP합니다. 방수성, 내구성, 보온성도 높고 눈이 내려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거운 짐을 짊어진 경우에도 안정도가 높고10발 이상의 아이젠이 사용가능하며 국내에서는 사계절 내내 사용가능 합니다.

경등화로는 뭔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분들에게는 최적입니다.

적절함 : 무설기의 일반 루트에서 베리에이션 루트 적설시, 잔설시에서 엄동기(극한 상황은 제외) 텐트 종주

부적절 : 고원이나 인도 걷기

경등산화와 중등산화의 비교

등산화와 중등산화의 비교는 어느 쪽이 더 뛰어나다는 것이 아니고 사용할 상황이나 계절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이해해주면 어느 쪽의 타입이라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베낭 무게의 기준
▶ 1 ~ 5Kg : 당일치기산행
▶ 5 ~ 8Kg : 산장에서 1박 산행
▶ 8 ~ 15Kg : 산장 2~3박 산행
▶ 15Kg이상 : 산장 4박 이상 또는 텐트야영산행

구분 /종류
경등산화
중등산화
방수성
내구성
보온성
발에의적용
빠름
늦음
솔의경도
부드러움
딱딱함
솔의그립
적설기의 일반길
종주로의 암장
숲길
엄동기
×
베낭의 중량이 무거움
베낭의 적정 중량
0~10Kg
10~40Kg

초경량등산화 시리즈

길, 하이킹, 야외 산책이나 캠프 등 폭넓게 아웃도어 전반에서 여행, 비즈니스까지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 신발과 비교해 충격 흡수 기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장시간을 보행해도 쉬이 피로해지지 않습니다.

적절함 : 굴곡이 적은 길

▶부적절: 트레킹 이상에서의 사용 l 라이트 트레킹 슈즈는 기복의 변화가 적은 길에서는 사용해 주십시요.

기복의 변화가 있는 산길에서는 발목을 보호해 주는 트레킹 슈즈 이상의 신발을 사용해 주십시요.

마운틴런닝 시리즈

연속에서의 달리기는 자연경관의 변화를 통해 지루함없이 할 수 있는 운동으로, 도심에 비해 신선하고 깨끗한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어 심장과 폐를 강하게 해주고, 근력과 뼈의 밀도를 높여주는데 효과적인 운동방법입니다.

마운틴 런닝의 환경은 진흙지역, 미끄러운 지역, 이끼낀 들길, 나무뿌리가 돌출된 지역, 바위길, 자갈길, 굴곡이 심한 길 등 평탄하지 않은 길 등이므로 험한 길에서 달릴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마운틴 런닝화의 기능
▶뾰족한 바위나 날카로운 나뭇가지가 발에 상처를 줄 수 있으므로 튼튼해야 하고 미끄러운 이끼지역이나 돌 또는 진흙으로 경사진 지역에서 미끄러지지 않아야 합니다.

▶경사진 길을 내려올 때는 발가락 부분에 발이 쏠려 조여들게 되면 이러한 현상이 계속되면 발톱이 검게 되며 발톱이 빠질 염려가 있으므로 하산시 발가락이 쏠리지 않아야 하며 발가락 부분이 부드럽고 신축적이어야 합니다.

▶무의식 중에 돌출된 부분을 차게 되어 심한 고통을 느낄 수 있으므로 발가락부분이 충격을 완화할 수 있어야 하고 산길에서는 항상 평평한 지형을 달리는 것이 아니라 움푹 패인 지역을 갑자기 디디게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쿠션과 안정성이 동시에 고려되어야 합니다.

-방수, 투습의 효과를 가지거나 물이 쉽게 빠지고 빨리 마르는 기능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추운 날씨에는 방수기능이 고려되어 발이 가능한 마른 상태에서 유지되어야 하고, 더운 날씨에 있어서는 발내부에 흡수된 물이 신속히 빠져나갈 수 있어야 하며 빠른 시간에 말라야 합니다.)

 

마운틴 런닝의 용도
▶평상화등의 다용도로 활용가능합니다.

등산전문점에서 선택법

산화 타입을 결정했다면, 등산전문점에서 실제로 신어 자신의 발에 맞는 가장 적합한 신발을 골라 주십시오.

너무 적어도, 너무 커도 쾌적한 산행은 될 수가 없습니다.

▶등산용 양말을 신고 끈을 늦춘 상태에서 발가락 끝을 앞으로 붙입니다. 발가락 끝을 앞으로 붙인채 무릎을 숙인 상태에서 발뒤꿈치 쪽에 손가락 하나 정도가 적당합니다.

▶싸이즈는 물론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은 신발에 스쳐 생기는 상처나 발의 통증의 원인이 되며 쾌적한 등산을 할 수 없음으로 신중히 골라 주십시요.

반드시 양쪽 신발을 신어 신끈을 조인 상태 에서 걸어다녀 보아 발폭이나 발등의 높이, 발가락 끝,복사뼈 등이 닿는 곳이 없는지 또는 발꿈치가 뜨지 않는지 등을 확인해 주십시요.

▶같은 타입의 신발이라도 솔(신발창)의 경도는 부드러운 것에서 딱딱한 것까지 여러가지입니다.

자신의 산행에 맞는 솔의 경도를 골라주십시요.

▶인간의 발은 아침에 일어나 걷는 것에 의해 서서히 혈액이 발 쪽으로 내려와 팽창함으로 신발 선택은 저녁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의 싸이즈 표시는 어디까지나 기준에 불과함으로 반드시 전문점에서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신끈 조이는 방법

뒤꿈치를 댄 상태에서 발가락 부분의 디딤부터 제대로 조이고, 다블훅(발목을 고정하는 부분)은 발뒤꿈치가 뜨지 않도록 앞 끝부터 꽉 조여 주십시요.위로 올리듯이 당기면 훅이 변형함으로 훅의 좌우로 당기듯이 조여주십시요 신끈을 끼우는 부분은 부분은 아일렛, 디링, 훅 등 크게 3가지로 나눠집니다.

신끈을 조으는 법에는 아래로 걷기, 위로 걷기 등이 있습니다. 오를 때는 발 끝에서부터 꽉 조이고 발목 부분은 움직이기 쉽도록 너무 조이지 않도록, 역으로 내려갈 때는 발목부분까지 꽉 조여 무릎에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습니다.

등산화를 보다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

등산화를 보다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
사용전후의 점검 등산화 사용 전후에는 D-RING, HOOK, 신끈 등에 이상이 없는지 솔 등이 박리되어 있지 않나 등을 확인해 주십시오.

  • 신발 손질은 우선 오물 제거부터 : 산행 후에는 브러쉬나 부드러운 천을 사용해 오물을 제거해 주십시오. 더러움이 심할 때는 전용세제를 사용해서 갑피 부분은 물 세탁하십시오.
  • 사용 후에는 반드시 그늘에 말릴 것 : 안창을 신발에서 꺼내 말려주십시오. 말린 후는 신발에 맞는 적당한 손질을 해서 고온 다습한 장소를 피해서 보관해 주십시오.
  • 고온 다습한 장소에 방치하지 않기 : 신발도 신선한 공기를 마시게 해주십시오.
  • 스토브 등으로 급격하게 건조시키지 말 것 : 스토브나 히터 등으로 급격하게 말리면 신발이 변형되어 버립니다.
  • 신발의 수명이 극단적으로 단축되어 버려 창이나 양옆 창 박리의 원인이 되므로 금지해 주십시오.

등산화의 능숙한 손질 방법
준비를 잘하고 산행을 해야 보다 효과적인 손질을 할 수 있습니다.

  • 손질 전의 체크 포인트
  1. 손가락으로 바름
  2. 지나치게 바르지 않도록 주의
  3. 방수 효과가 있는 방수 스프레이의 사용
  4. 마지막은 브러쉬로 마무리
  • 혁제의 경우
  1. 방수 스프레이를 전체에 2~3회 뿜어준다.
  2. 방수크림을 손가락으로 전체적으로 2~3회 정도 얇게 바 른다.
  3. 일주일 동안 놓아두어 가죽에 방수크림을 침투시킵니다.
  4. 다시 한 번 더 방수크림을 손가락으로 전체적으로 1회 얇게 바른다.
  5. 최후에 브러쉬로 문질러 주면 더욱 방수 효과가 높아집 니다.

뉴벅 & 고어텍스 제품 관리법

뉴벅 가죽 제품의 경우
1) 기모 가죽 표면에는 오물이 뭉치기 쉬우므로 전용 브러쉬로 기모가죽을 역으로 쓸 듯이 솔질을 합니다.

2) 오물을 떨어뜨린 후, 방수 스프레이를 2~3회 뿜어줍니다.

방수 효과가 약해져 있을 때는 되풀이해서 뿜어주십시오.

보다 높은 방수 효과를 얻고 싶을 때는 스프레이 후 방수 크림을 발라주십시오.

3) 가죽이 상처난 경우에는 영양 스프레이를 뿜어주십시오.

 

고어텍스 제품의 경우
1) 전용의 방수 스프레이를 전체에 2~3회 뿜어둔다.

2) 가죽을 포함하고 있는 경우는 때때로 보혁 성분을 품고 있는 스프레이나 영양스프레이 또는 '비왁스 스프레이'를 전체에 2~3회 뿜어 둔다.

3) 방수효과가 떨어진 경우에는 스프레이 후 방수크림을 손으로 2~3회 발라둔다

기타 등산화 관리 주의사항

사용 전
신발에 맞는 적절한 손질을 해주십시오.

▶새신발을 처음부터 장시간 사용하지 말고, 발에 적응시켜 주십시오.

▶적설기에 사용하는 경우는 아이젠의 장착 상태를 확인시켜 주십시오.

▶ 아웃솔(고무창)이 닳아있을 때는 미끄러지기 쉬우므로 새 등산화를 구입하십시오. 변형된 갑피에 억지로 창갈이를 하게 되면 발에 무리가 따라 역효과가 나기 쉽습니다.

 

사용 후
러워진 신발을 씻을 경우 반드시 전용세제를 사용해 주십시오.

중성 세제 등을 사용하면 신발을 상하게 함으로 피해 주십시오.

▶ 신발에 붙은 진흙이나 오물은 브러쉬나 주걱 등으로 제거해 주십시오.

▶ 신발에 맞는 적절한 손질을 해주십시오.

▶ 고온 다습한 장소에는 보관을 말아주십시요.

▶ 장기간 보관할 경우에는 슈키퍼나 신문지 등으로 속을 채워 형태를 잡은 후 신끈을 조인 상태에서 보관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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