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및 산 이야기/경상도 의 산

합천 악견산 의룡산

갈파람의별 2012. 6. 10. 21:45

6월9일 전날 비온후 습도가 높은 날이다

명문님들과 합천 악견산 ~의룡산을 다녀 왔다

우리끼리 주선님 창공님 그리고 산친구 한사랑과 함께

합천댐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 한다

오늘은 가지 않는 금성산 을 조망해 보고

 

 

악견산도 입구에서 조망된다  지금부터 올라가야 하는데 만만치 않게 보인다

 

 

들머리의 풍경  팬션들이 눈살을 ...

 

 

위령탑과 줌으로 당겨 본다

 

 

나무들이 푸르름으로 완전 바껴있다

 

 

 

산행초입에서 금성산을 한번더..

 

 

습도높은날이라 무척 오르기 힘들다 ㅎㅎ 노루발풀이 꽃을 피웠다 감상하며 잠시쉬면서  숨을 고르고

 

 

첫번째 전망바위에서 합천호를 담아 본다

 

 

 

바위문이 아기자기 하다...

 

 

성터 흔적도 남아있다 아마 산성이 있었나 보다

 

 

 

두번째 전망바위에서 숨고르기 하면서 악견산 산세가 장난이 아닌듯 하다

 

 

중턱에서 건너본 금성산과 옥토

 

 

 

잠시 밧줄도 잡고 철사다리도 오르고 .. 계속 힘들게 아기자기한 길을 오른다

 

 

 

 

합천호에서 흐르는 황강 줄기도 보이기 시작 한다

 

 

 어느듯 악견산 정상에 올랐다

밭田자 모양으로 갈라져 있는 바위들이 즐비하다

 

 

 

이런 바위문도 있고

 

 

꼭지나가야 하는 악견산 통천문 도 있다

 

 

합천호를 한눈에 조망도 하고

 

 

 

 

악견산 아래 안부의 이정표 첨으로 만나는 이정표이다 ㅎ

 

 

악견산과 의룡산의 갈림길 임도가 있다 이젠 의룡산으로 오른다

 

 

의룡산 가는길 정말 정겹다 즐거움에 설운도의 애인이 되주세요 ㅎㅎ노래 한곡도 부르면서 의룡산으로 간다

 

 

 

 

 

이룡산 암릉지대가 시작 된다 오르기가  제법 장난이 아니다

 

 

 

 

의룡산 첫번째 전망바위 경치가 정말 표현 그대로 죽인다

 

 

 

 

 

 

오르는중 산도라지 채취를 하며 오랜만에 반가운 산친구(후배) 레미도 만나고 의룡산 정상에 올랐다

 

 

하산할 방향 하산도 장난이 아닌듯 하다

 

 

악견산 봉우리와 걸어온 능선길이 한눈에 들어 온다

 

 

 

하산할 방향의 능선들

 

 

 

 

하산지점의 용문정이 보인다

 

 

낭떠러지능선길 정신 바짝챙기고...

 

 

황강 발전시설을 한번더 잡아본다

 

 

 

뒤돌아본 능선길

 

 

 

 

 

 

전망바위에서 한참을 쉬었다가 또 내려 간다 내려가는 곳의 옆 바위슬랩구간 아찔...

 

 

 

역시 바위위엔 소나무 ....멋있다

 

 

여기서 부터는 10~20m 바위릿지구간 이다 하산길 생각대로 쉽지가 않다

 

 

 

 

 

 

내려오다 잠시 올려본 풍경 가히 어디에 비춰도 바위산으로서는 뒤떨어지지 않을것 같다

 

 

또 전망 바위 미풍이 불어 온다

 

 

내려다본 황강 저 강을 건너야 할텐데

 

 

 

바위채송화가 또 잠시 쉬게 만든다

 

 

마지막 릿지 직벽이다 ㅎㅎ

 

바로아래 황강을 징금다리 아슬아승 건넜고 이렇게 오늘 산행은 마무리 된다

조금 여유로운 시간이어서 근처 황계폭포로 이동하여 폭포 구경을 한다

보다시피 물색깔이 영~~ 알고보니 윗지역에 낙농마을이 있어 오염된 물이 이렇게 흐러고 있단다

한심스러운 ..참 한심스러운... 말문을 막을수 밖에..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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