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심산우회 정기 총회가 있는날 12월 23일 이다
고교 동기생들의 등산바람이 있는 날이지만 오늘은 일심 쪽으로 발길을 ....
지난달 거창월여산을 함께 했지만 들머리도 못찿아 헤메던 산악회
여러가지로..우리 화신님들의 안전을 위해서 천성산행을 결정 했지만
결국 내가 함께한산행이어서가 아니라 어쨋건 다행이라 생각 된다
산행을 즐기는 마니아 의 한사람으로써 오늘 산행느낌에 서글픔이 앞선다만
일심 산우회 를 위해 개인 사설은 여기까지.....
백동마을 에서 시작되는산행 버스가 안까지 가지못해 마을 입구에서 내린다
바람은 차갑고(아마 제일추운날로 기억 될것 같다)
운수사에 불공을 드리고 혼자 뒤쳐져 선두까지 따라가는데 미타암 고개에서야 헉헉 거리는 숨소리 밷어며...
해맞이언덕과 화엄늪 바람이 무지세차다
오랜만의 화엄늪산행 화신 하성호 산행이사님과 둘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낸것같아 좋았던 날이다
이날은 정말 좋은것만 기억하고 기록에 남기고 싶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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