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마지막날
새벽까지 비가 내렸다 어제 구미 집안일 땜에 하루 쉰 산행 몸이 근질근질
부경 4050 산행지 찿다보니 알만한분이 산악회를 운영 하시기에
부전역에서 기차를 타고 좌천으로 간다
얼마만의 기차타고 가는 달음산 산행인가 ... 달음산 가장 자주 찿았던 산
늘 기차를 타고 좌천에서 올랐건만 7~8년간 곰내재코스를 많이 이용했던것 같다
좌천에서 광산마을까지 도보로 이동 하여 광산마을 입구에서 바로 능선으로 오르는 길을 택해 올라간다
광산마을 진입로에서 바라본 달음산 정상
부산근교 3대악산으로 알려져있는 달음산
들머리 광산마을에서 조금 올라가면 광산에서 희생되신님들을 위한 조촐한 위령비가 세어져 있다
새끼로 금줄까지쳐져있어 초라해 보여도 관리가 잘 되고 있는것 같다
잠시 묵념으로 경의를 표하고
올라가는길 잡목사이 진달래가 반겨준다
산벗꽃도 만개해 있고
아름드리 편백림도 지나간다
조금오르님 정상의 큰바위가 가깝게 보인다
월음산 안부 이정표 힘든깔닥고개 다올라왔는듯하다
지난번 여기서 반대편 산수곡으로 하산 했던 기억이 난다
월음산 정상에 올라
다시 달음 산 정상을 향해 올라간다
정상에 다다를쯤 철계단앞에 샴연리지 나무 한그루 카메라에 담고
보고싶ㅇㄴ 산님도 만났던게 좋았다
꼭 보고싶었던 넴코님을 만났던날 연락처도 알았고 ..정상부근에서 허민님도 만나...
정상에서 함박산 방향으로 산행을 한다
한참을 산행하다 뒤돌아본 달음산 정상
아래 첫번째 무명봉 삼각점
아래 두번째 봉우리 천마산을 넘으며 인증샷을 하고
여기서 잠시 산행로를 이탈 잡목숲으로 하산을 하지만
오늘은 아무런 수확이 없어 한참만에 다시 산행로를 찿아 하산을 한다
치마산을 넘어 작은공원 곰내재식당 안내 표지목이 나온다
약 10여분후 산행을 마치는 곰내재가 나오리라....
약 순수걷는 시간만 4시간여 소요한 오늘산행 천마산을 넘어 함박산을 오를무렵 만났던 사랑하는 산님들
아이시스님 , 아젤리아님 그리고 상용님 넘넘 반가웠습니다
아직도 산행을 즐기고 있슴에 더욱 환영 하옵고 사랑스러웠습니다
이렇게 또 한번의 달음산 산행 을 여기서 접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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