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이라 택시를 타고 용두암이 있는곳으로 가서 점심을 먹고
사라봉에 올라 잠시 쉬었다가 다시 정실로 와서 오라 올레길 이어 트레킹을 한다
정실교 위 한천 모습 장관이다 사진으로 담을수 밖에 없슴이 안타까웠지만..
이정목 표식이 참 잘되어있어 혼자 탐방중이지만 길찿는데는 어려움이 없다
갑자기 훤히뚫린 들판이 나온다
초지인지는 몰라도 지평선이 보이는 무지 넓은 들판이다
위지역인지 억새풀도 간간히 멋있어 보인다
하천을 몇번 건너다녀야 하기에 이런 표지판을 만들어 놓은것 같다
마지막 하천을 건너고 나면 도로를따라 500m정도 올라가야 방선문이 나온다
곳곳이 단풍마 천국이다
제주이기에 체취를 삼가하고 ....쩝
방선문도착 입구에 옛선인들의 글귀로 방선문을 다른표기로 표시해둔 비석들이 즐비하다
계곡에 돌문이 하나있다
여기가 방선문이다
기대보단 못해 좀 아쉽지만 거대한 바위사이 문이 만들어져 있슴에 ....
나름 즐기다가 뒤돌아 다시 정실까지 내려 가야 한다
그곳에 관음사로 산님들 모시러 갈 버스가 있기에...
방선문 입구 돌하루방
한천가로 가을이 오고있는숲
방목되어있는 조랑말도 심심잖아 카메라에 담는다
다시 뒤돌아 숲길로 들어 간다
가을을 담아보고
바쁜걸음으로 정실까지 내려왔다
땀은 비오듯 흘러 내리고..
마지막으로 한천을 한번더 카메라에 담는다
다리건너 비너스관광 버스주차장 오늘 올레길 트레킹을 일단 마감 한다
주차장에서 한라산을 바라보니 아직도 비구름속에 덮혀있는 한라산이 보인다
올라간님들 오늘 비바람에 종일 시달렸어리라 짐작과 걱정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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