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날 거칠봉 개척 산행 땜인지 피로가 풀리질 않고 다리도 뻑적지끈...
화신 산악회 정기산행과 정기총회가 있는날이기에 새벽에 다시 산행 채비를 하고 집을 나선다
이번산행은 배내고개에서 신불산 공룡능선을 거쳐 등억까지이다
제법 긴코스 1,000m이상 높은산을 두개 넘어야 하는 산행 이지만 B코스 간월재에서 내려오는 코스를 이용해서 하산 할 생각이다
앞날 힘든산행도 하였고 화요일 또 삼척 덕항산 산행 계획이 있기에 무리하지 않을 생각에....
8일 오전 10시경 배내고개에 도착
억새풀 계절이 지났는데도 배내고개주차장 북새통이다
능동산 천황산 방향으로 산행 하는팀 들 우리와 같은 방향으로 산행하는 팀들...
배내봉 방향으로 산행을 시작 한다
지난시절 참 많이도 다녔던 길이지만 낮설다 산길이 배내봉 헬기장 까지 나무계단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다
옛부터 귀한 그늘을 만들어줬던 소나무 쉼터 역시 그자리 옛 모습 그대로 지키고 있다
정상부근에서 보이는 경치 정말 좋아 건너보이는 천황산
억새꽃은 떨어져도 여전히 그곳으로 시선이 모아진다
헬기장 삼거리 된삐알을 오르고 난뒤 휴식하는 산님들
배내봉 정상에서 뒤돌아본 능동산
재약산군의 향로산에서 천황산까지 봉우리들
살짝 당겨 멀리 향로산을..
재약산과 정면 심종태바위
천황산과 케이블카 상부 탑승장 까지
발아래 울산방향 스모그인지 황사인지 땜에 도시는 보이질 않지만
뒤돌아보니 능동산뒤로 운문산과 가지산 그리고 문복산까지 눈에 들어 온다
능동산과 그뒤 운문산
가지산과 오른쪽으로 쌀바위
상운산 과 귀바위 오른쪽 문복산
배내봉 정상의 모습
멀리 간월산과 그뒤 실루엣처럼 신불산이 보인다
능선길을 걷다 뒤돌아본 배내봉 에서 연결되는 밝얼산이 보인다
간월산으로 가는 능선길
간월2봉과 배내골 그리고 건너 재약산
뒤돌아본 능선길
천길바위도 보인다
안부에서 바라본 간월산
간월공룡능선과 뒤 신불산 공룡능선
간월산오르는 비탈길
간월산 정상에 올랐다
멀리 오룡산봉우리와 함박등, 죽바우등이 보인다
신불산 자연휴양림
아래 등억리까지 사방이 툭트여 조망이 너무 좋다
간월산 정상을 뒤로 하고 간월재쪽으로 하산을 한다
건너보이는 신불산
아래 간월재도 보인다
간월산의 억새밭
지나온 능선길
천길바위를 다시한번 당겨보고
간월산의 명품소나무
신불산 공룡능선이 선명하게 보인다
간월산 공룡능선도 내려보고
억새밭을 옆으로 하산을 한다
뒤돌아본 간월산 정상쪽
간월재에서 점심을 먹고 1시간가량 놀다가 여유롭게 하산을한다
신불산
간월산
간월공룡의 바위를 바라보며 임도를따라 하산을 한다
하산중 바라본 간월산
질러가는 산길
여유로워 잠시 홍류폭포에 들러 보지만 수량이 없어 웅장한 홍류폭포는 볼수가 없고
옛길을 따라 하산을 해본다
산행 마무리 되는 간월산장앞 날머리가 보인다
날머리 간월산장앞의 모습
힘들진 않았지만 가뿐히 몸푸는정도의 산행이었다
또 한번의 간월산 산행 즐겁게 마치고
화신 정기총회 장소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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