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및 산 이야기/금정산

2월2일 설날연휴 마지막날 금정산

갈파람의별 2014. 2. 5. 00:18

설연휴 마지막날 우리끼리 회원님9명과 금정산 숲산행을 하였다

창공님 유관님 그리고 나 남자3명과 향기인님 세상님 복시리 하사님 캔디님 그리고 그린님 여자 여섯분

주선님은 몸살로 인해 불참을 하였고...

금곡 인재양성원에서 계곡으로 접어들어 산행을 하였다

 

 

 

 

 

금정산 숨은 숲길중 한곳 이길을 따라올라가면 정말 한적함과 금정산의 원시림을 볼수 있다

 

 

 

팽이버섯 군락을 발견 오늘 수확의 최고인데 모두들 모르고 올라가고 있다

주변에 덤으로 털목이버섯 이있어 함께 채취 하였다

나중에 여님들에게 나눠 드렸지만..쩝..

 

 

 

계곡이 제법 발달되어 년중내내 물이 마르질 않는다

나름 규모는 작지만 이끼계곡도 있고

 

 

금용사라는 절이 있었나보다

 

 

 

담쟁이덩굴 채취에 모두 정신없다

 

 

상황버섯 발견핸줄알고 설레였건만 자세히보니 참나무 시루뻔 버섯 버려버섯이었다

걷모습은 개회상황버섯과 비슷하다

 

 

능선머리 올라 미륵봉까지 단숨에 올랐다

미륵봉에서 바라보이는 고당봉

 

 

 

미륵봉정상 낭떠러지위 에서 고당봉 정방향으로 바라보고있는 두꺼비바위 그옆에 누워자고 계시는님

위험도 하지만 참 한심도..

 

 

 

멀리 북문과 원효봉도 보인다

 

 

의상봉과무명바위 그리고 제4망루

 

 

미륵봉 정상에 있는 하트모양의샘

 

 

미륵봉 내륙쪽으로 있는 두꺼비 바위 역시 고당봉을 정 방향으로 바라보고있다

 

 

금정산 선바위

 

 

 

고당봉이 가까워지고 있다

 

 

고당봉서쪽 암릉을타고 오른다

짧은코스지만 고당봉의 유일한 릿지코스

흔들바위

 

 

고당봉 서쪽바위봉에 정상석이 박혀있다

 

 

고당봉에서 내려본 북문과....

 

 

 

고당봉아래 선바위와 멀리 금샘 바위군까지

 

 

북문으로 하산 하지않고 하산코스를 변경 하였다

금줄을 넘어 조심스레 ..쉿...남근석쪽으로 숨어 들어간다

 

 

남근석

 

 

이어지는 금줄과 문....

 

 

 

 

 

무려 다섯번의 금줄을 통과하여 내원암뒤 대나무 밭까지 내려 왔다

 

 

청련암앞 날머리

 

 

 

 

범어사옆 개울에서 족욕과 냉수마찰을 하고 동래 전철역쪽으로 이동하여 뒷풀이와 마무리를 하였다

오랜만의 옛 산우들과의 담소와 종일 산행의 즐거움 말로 어떻게 표현할까

여러분 사랑 합니다

 

 

사랑하면 할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