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민주지산 두번씩이나 오면서 삼도봉을 한번도 못왔었는데 올해는 벌써 세번째 오른다 지난 1월 백두대간 산행때 우두령에서
석교산을 넘어 삼도봉까지 3월 백두대간 산행때 덕산재에서 백수리산을 넘어 삼도봉까지 그리고 이번에 화신님들과 함께 해인마을
에서 삼도봉을 올랐다
해이리마을에서 임도따라 2km정도 걸어 오른다 오랜가뭄과 무더위 속에서도 해인리계곡물은 그런데로 흘러 내리고 있다
임도끝 작은 주차장과 그끝에 부항천 발원지 물부리터샘(산삼 약수터)이 있다
조금씩 떨어져 고여 있는 샘물 한바가지를.. 샘물 정말 맛있다
샘물 우측으로 등로가 만들어져 있다
숲속길 조금 가파르긴해도 더위가 한풀꺽인듯 느낌을 준다
땀은 줄줄 흐르지만 무덥다고 느껴지진 않고 .. 간간이 귀신바람이 불어줘 발길이 비교적 가볍다
꿩의다리
등산로는 잘가꾸어져 있어 산행이 비교적 쉽다
전망데크에서 잠시휴식을 하면서 내려본 해인리계곡
위 산삼약수터
여기서50m만 올라가면 대간길 능선이다
능선삼거리 우측으로가면 삼도봉 좌측으로 가면 박석산으로 가는 백두대간길
삼도봉을 오르면서 보이는 석기봉
삼도봉 오르는길 잘 만들어져 있다
정상에서 뒤돌아본 백두대간의 마루금 박석산 백수리산 멀리 아스라이 보이는 대덕산과 초점산
삼도봉 삼도 화합의탑과 정상의 표지들..
정상에서 휴식과 점심을 먹고 삼막이골로 내려간다
삼막골 고개
오른쪽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길이 잘 보이질 않기에 잘 찿아봐야 한다
삼막골재에서 해인리 방향 늪지내이기에 수풀이 우거져 있어 약 50여m 조심스레 내려 가야 한다
날머리 나가기 직전 여름산길 풀이 무성하게 자라있어 진행이 편치가 않다
날머리 해인산장위 계곡에서 땀에찌든 몸을 씻고 ..ㅎㅎㅎ 물에서 나오기 싫었지만
임도를따라 해인리 마을로 하산을 한다
해인리 마을회관 하산주 준비에 분주한 회원들이 보인다
산행 마무리 시점 화신님들과 또 한번의 추억만들기 삼도봉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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