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및 산 이야기/경기도의산

100대 명산 불암산과 수락산

갈파람의별 2018. 5. 7. 12:01

2012년 4월10일 제 801차 산행때 올랐던 불암산과 수락산을 정확히 6년 하고도5일이 모자라는 한달만에 다시 오른다

5시간 동안 버스로 달려서 상계동 불암산 공원 입구에 하차 산행을 시작 한다

 

 

 

 

 

 

불암산 남근석

 

 

 

 

연등을 따라 오르다 정암사 입구에서 우측 조성이 잘 되어 있는 등로를 따라 오른다

 

 

한적한 산길

 

 

병꽃들이 많이 피어 있다

 

 

코끼로 머리형상 입석대라는 글이 적혀 있다

 

 

잠시후 안부까지 올라가는 깔딱고개

나무데크를 따라 깔딱고개로 오른다

 

 

휴~~시원한 바람 맞으며 휴식도 하고..

 

 

위의기암 멧돼지모양 같기도 하고 얼굴부분은 외계인 형상이기도 하다

 

 

 

 

거북이 정상을 향해 기어 올라가는 모습이다

 

 

건너보이는 도봉산

 

 

도봉산 좌측으로 보이는 북한산

 

 

절벽위 젓꼭지모양의 바위 위에서

 

 

거북바위 위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바윗길

 

 

불암산 정상아래에 있는 명품 소나무

 

 

남양주쪽 조망

 

 

서울쪽 북한산을 배경으로

 

 

위험한 슬랩구간 안전한 데크시설로 정상에 오를수 있도록 잘 만들어져 있다

 

 

데크 위에서 내려본 슬랩

 

 

붕암산 정상석에서

불암산이라는 명칭은 큰 바위로 된 봉우리가 마치 송낙을 쓴 부처의 형상이라 하여 붙여졌으며

필암산 천보산(天寶山)이라고도 한다

한국의산하 인기 100대명산 95위에 올라있는 산이기도 하다

 

 

정상석 뒤편 아슬한 슬랩위에 있는 하마바위

 

 

 

 

정상석 위 바위꼭대기에 올라

 

 

건너보이는 수락산

 

 

 

 

북한산과 도봉산

 

 

두꺼비 바위

 

 

 

 

불암산 정상에서 수락산으로 가기위해 덕룡고개 쪽으로 하산을 한다

쥐바위 위의 기암

 

 

쥐바위

 

 

불암산을 배경으로

 

 

 

 

뒤돌아본 불암산 정상

 

 

앞 전망바위에 올라 수락산을 배경으로

 

 

불암산과 하마등 릿지

 

 

 

 

 

 

 암릉길을 따라

 

 

옛 군사시설 지하벙커가 곳곳에 만들어져 있다

 

 

지척으로 보이는 수락산

 

 

암릉길을 벗어나 숲길을 따라 바람을 맞으며..

 

 

덕룡고개쪽으로 언덕을 넘는다

 

 

 

 

 

 

덕룡고개는 수락산과 불암산 분기점

예전 산행때는 고개마루 도로를 건너 갔었는데

지금은 생태터널이 조성되어 있어 터널위 피어있는 철쭉사이로 지나간다

 

 

 

 

 

 

등로 옆에 세워져 있는 비

千壽夢(천수몽)=사진에 있는 글자와 여기에 있는 몽()자가 같은 글자라고.....

후면에는 한 아버지에 꿈으로 만든 길이라고 새겨져 있다

천수를 살 수 있는 길이라는 의미가 아닐까 추측....

그 한 아버지가 꿈에 어떤 좋은 꿈을 꾸어서 이 길을 만들어서 사람들이 왕래 하게 하여 모두 오래 건강하게 살도록 하라는

(千壽를 누리라는) 의미로 만든 길이라 추측할뿐, 옛날 중국에서 삼천갑자 동방삭이 한번 넘어지면 삼년밖에 못 사는 고개에서

많이 넘어져 오래 살았다는 고개와 같은 뜻으로 해석 한다

 

 

군사시설 철조망을 따라 한참을 진행

 

 

일명 개구멍을 지나고

 

 

첫번째 전망바위에서 휴식을 하며

 

 

 

 

건너 지나온 불암산이 조망된다

 

 

나무데크를 오르면 나오는 이정표

굴바위쪽으로 오르면 도솔봉으로 갈수 있다

 

 

도솔봉 정상이 보인다

 

 

도솔봉아래에 있는 굴바위

 

 

도솔봉 정상에서

 

 

 

 

장군봉 코끼리바위 그리고 수락산 정상까지 조망이 된다

 

 

장군봉과 수락산 주봉

 

 

 

 

 

 

치마바위 우회를 하지않고 네발로 기어 오른다

 

 

치마바위위에서 올라온 슬랩

 

 

뒤 돌아본 도솔봉과 멀리 불암산

 

 

장군봉오르는길 오른쪽 능선으로 오를수 있고 아래 슬랩으로 오를수 있는곳

슬랩길을 이용 해서 오른다

 

 

 

 

장군봉 아래에서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북한산

 

 

코끼리바위

 

 

수락산 주봉

 

 

뒤돌아본 장군봉

 

 

코끼리바위위의 꼬마코끼리

 

 

 

 

도봉산을 배경으로

 

 

코끼리바위 아래 종바위

 

 

수락산주봉아래 있는 철모바위도 조망해 본다

 

 

코끼리바위 아래로 내려가는길

모두 안전데크시설이 되어있어 심심하긴 하다

 

 

수락으로 오르는 암릉길 우회를 하지않고 바위길로 올라선다

 

 

철모바위

 

 

 

 

수락산주봉이 보인다

 

 

수락산으로 오르는 마지막 데크를 따라 올라간다

 

 

수락산 명품 소나무

 

 

 

 

수락산은 서울 노원구, 경기도 의정부시, 남양주시 별내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한국의산하  인기 100대명산 45위이며

블랙야크선정 100대명산 이기도 하다

서울과 의정부간의 국도를 사이에 두고 서쪽에 자리잡은 북한산(北漢山 ,837m)과 도봉산(道峰山 ,710m)을 마주보고 있다

북쪽의 의정부로부터 남쪽의 태릉까지 연결되어 있는 수락산 정상석 에서 하트하나 날린다

 

 

정상석옆 수락산 통천문

 

 

 

 

 

 

정상석앞 전망바위에서

강풍이 불어 바위꼭대기에 오를수 가 없었다

 

 

 

 

 

 

정상에서 뒤돌아본 멀리 불암산에서 도솔봉 장군봉 꼬끼리바위 철모바위

 

 

철모바위를 줌으로

 

 

줌으로 당겨서 한번더

 

 

기차바위로 가기위해 내려 간다

 

 

어디일까

남양주 일까 의정부 일까

 

 

북한산과 도봉산을 한번더

 

 

가까이 보이는 도봉산

 

 

북한산 인수봉과 백운대

 

 

도봉산아래 사패산까지

 

 

도봉산과 사패산

 

 

기차바위 가는길

 

 

사람 머리모양의 바위

 

 

 

감탄사가 연발

기차바위라고도 하고 바위복판에 홈통같이 파여 있어 홈통바위라고 부르는 릿지코스이다

약 70~80m의 거리

 

 

 

 

ㅎㅎ 신났다 앞으로 레펠하강

 

 

위로보고 포즈도 취하고

 

 

내려와서 위쪽으로 한번더

 

 

기차바위 아래 용바위

 

 

 

 

 

 

 

용바위아래로 2차 릿지

 

 

 

 

 

 

아래에 내려서 다시한번 도봉산을 조망해 본다

 

 

전망바위와 기암들을 지나안부 갈림길에서 왼족으로 하산을 한다

 

 

 

 

 

 

 

 

 

 

석림사가 보인다

 

 

석림사 참배를 하고 장암역으로

석림사(石林寺) :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수락산(水落山)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奉先寺)의 말사이다

창건연대는 미상이며, 조선 중기에 박태보(朴泰輔)가 김시습(金時習)의 명복을 빌기 위해서 창건하였다고 한다

그 뒤 1796년(정조 20)에는 유담(裕淡)이 화주가 되어 삼소각(三笑閣)을 중수하였다

1950년 6·25로 인하여 모든 건물이 불타버렸으며, 그 뒤 1956년에 비구니 상인(相仁)이 와서 대방(大房) 등을 신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방을 중심으로 하여 요사채 2동과 칠성각·독성각 등이 있다

다른 사찰과는 달리 대방이 법당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내부에는 아미타삼존불을 비롯하여 후불탱화·신중탱화 등을

봉안하고 있다

대방 앞에는 1969년에 상인이 불사리(佛舍利)를 봉안하여 건립한 탑이 있으며 그밖에 특기할 만한 문화재는 전하고 있지 않다

 

 

 

 

 

 

 

 

 

 

석림사 일주문을 지나 정면에 보이는 도봉산을 한번더 ..

 

 

노강서원을 지난다 노강서원에 대해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노강서원 (鷺江書院 ) :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에 있는 서원. 경기도 기념물 제41호.1695년(숙종 21)에

숙종 15년의 민비 폐출 때 죽음으로써 이를 충간하였던 박태보를 기리기 위해 노량진에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697년에 조윤벽(趙潤璧) 등의 청액소(請額疏)로 ‘노강(鷺江)’이라 사액되었으며 1754년에 중건되었다

대원군의 서원 철폐 당시 훼철되지 않고 남은 47개 서원 중의 하나이며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왔다

그 뒤 6·25동란 때 소실된 것을 1968년 현재의 위치로 옮겨 복원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사우(祠宇)·동재(東齋)·서재(西齋)·삼문(三門)·고직사(庫直舍) 등이 있으며, 사우에는 박태보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이 서원에서는 매년 3월 중정(中丁)과 9월 중정에 향사를 지내고 있으며 제품은 4변(籩) 4두(豆)이다

현재 경기도기념물 제41호로 지정되어 있다

 

 

 

 

장암역에서 수락산과 기차바위를 바라보며 불암 수락의 암릉속에서 즐겼던 하루를 되새기며 산행 마무리를 한다

 

 

 

   

渴波濫 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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