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및 산 이야기/경기도의산

100대명산 북한산 한번쯤 올라보고 싶었던 숨은벽 능선으로

갈파람의별 2019. 5. 7. 10:33

부산에서 밤새달려 밤골입구에 도착 오전 5시쯤 산행을 시작 한다
김실장님과 나 둘이서 숨은벽능선으로 오르기 위함이다
산행하기 딱 좋은날씨 새벽 공기를 마시며 국사당 입구를 지나간다

 밤골통제소를 지나 좌측 밤골 계곡길로 들어간다

 숨은폭포

 먼동이 틀무렵 숨은벽능선까지 올랐다


바위틈속에서 자라는 소나무 인고의 세월이 뭏어있다

 긴 슬랩구간을 힘들게 올라온 전망바위 명품소나무

 올라운 밤골 을 뒤돌아보고

 해골바위로 오른다

 오른쪽 바위가 숨은벽 능선 해골바위

 해골바위

 
 해골바위를 바라보고있는 듯한 ㅎㅎ

 인수봉과 숨은벽 그리고 백운대 하얀 화강암이 눈부시게 뭉장함으로 점점 다가온다

 상장능선과 그뒤 도봉산도 보인다


위 전망바위에서 내려본 해골바위

 절벽끝 동물모양의 바위위에서 머리쪽은 겁이나서 못가공 ㅎㅎ

 좀 늦은 일출을 맞이하고 다시 숨은벽쪽으로 오른다

 더 가까워진 웅장함

 쥐모양의 바위

 무슨바위라고 해야 할꼬 애매함 쌍방울 바위??

 지나온 능선 뒤돌아보니 전망바위와 아래 해골바위가 보인다

 뭐같이 생겼을꼬

 요것은

 뒤돌아본 암릉길

 난파선 같은 바위위에 올라

 바위에 핏줄인감 힘줄인감 ㅎㅎㅎ

 숨은벽을 배경으로

오른쪽 절벽위 작은 애기코끼리가 보인다

 올라타고 싶었지만 아래를 보니 아후~~~

 코끼리 반대편 절벽위 용기를 내서 올라가봤는데요 ㅎㅎ후덜덜

 숨은벽앞 여기서 Y계곡길로 내려 가서 반대편으로 올라가야 한다


백운대 절벽사이에 진달래꽃이 ...


좀전에 후덜덜 올라갔던 바위


 Y계곡 내려가는길
아래 뒤족으로 구멍바위가 있었는데 아뿔사 카메라로 찍질 못하고 ....


다시반대편 너덜계단길 올라서서 에고 힘들어~~~  숨고르기 하며 뒤돌아본길


대문바위 앞 데크에서 왔던길 뒤돌아 보고


대문바위를 지난다

 백운대쪽으로 가는길 아래에 족도리 바위가 보인다
오늘 국공님들 출근전까지 저곳을 통과해야 하는데 ...ㅎㅎㅎㅎ

 탐방로로 오르질 않고 슬랩길을 따라 오르며 뒤쪽 보이는 인수봉을 ..


건너보이는 만경대 죠기도 올라야 하는데 ㅎㅎ


슬랩길을 따라 오르다보니 보이는 능선 죠기가 어딜꼬...
앞이 의상능선이고 뒤쪽이 비봉능선


성벽위 주탐방로에 올라 바윗길을 오른다


만경대를 배경으로

 바둑이 바위인감


오리바위에서 아래보니 또 후덜덜..

 백운대 정상에 올라


 여척없이 하트부터 하나 날려 보내고


앞 의상능선 나한봉부터 의상봉까지
뒤 비봉능선 문수봉부터 향로봉까지 수석군단이 화려함을 드러내고 있다


건너 만경대와 우측 노적봉이 멀리 문수봉까지 보인다


인수봉 뒤쪽으로 영봉은 가려 보이질 않고 왕관봉부터 왼쪽으로 이어지는 상장능선과
그뒤 도봉산이 보인다


도봉산을 줌으로 당겨서 왼쪽끝 사패산도 보인다

 
백운대 정상을 뒤로 하고


인수봉을 배경으로


이제 백운대 바윗덩어리에서 하산을 ....
미끄러운 화강암 조심스레 내려 간다


백운대피소가 보인다


암벽중간으로 아슬


 아래보이는 오리바위와 암릉길


 위문까지 하산을 하였다


위문앞 국공님들 아직 출근전이라 저곳을 넘어 뒤쪽 6~7m직벽을 재빨리 ... 비탐지역인 만경대로 오른다


성벽을 따라 올라간다


해피 돼지바위앞을 지나가면 만경대 정상이다


 만경대 정상에서 바라본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정상 바위


물고기 입모양의바위


절벽에 걸려 있는 노송


뒤쪽 바위능선과 북한산성과 문수봉


다시 뒤돌아 백운대피소 까지 내려왔다
족도리 바위로 들어가야 하는데 이곳 역시 비탐지역인지라 대피소에 국공님들 계시나 눈치를 보다가


재빨리 금줄을 한번더 넘는다


족도리바위는 멀리서 보면 암봉 위에 바위가 얹혀져 있는 모양이
마치 옛날에 부녀자들이 예복을 입을 때 머리에 얹던 족두리를 닮은 데서 유래하였다


족도리바위아래 요상한 바위들


족도리바위


족도리바위에서 바라본 인수봉과 백운대


건너 영봉과 뒤 도봉산


만경대로 올라가는 능선  찌찌바위가 보인다


족도리 바위에서 다시 금줄을 넘어 주 탐방로로 나와서 영봉으로 ....


인수봉

 
인수봉과 인수암


인수 대피소 한창 수리중 인듯 하다


하루재에서 간단한 아침을 먹고


다시 영봉으로 오른다

 
새바위


영봉 정상아래 전망대에서 인수봉을 배경으로


영봉정상
지난 2009년6월에 왔을때도 정상석은 없었는데 지금도 없다 ㅎㅎ


2006년 4월 30일 처음 영봉 올랐을때 의 정상석


영봉에서 뒤돌아본 인수봉


도봉산


육모정 방향으로 ...


 왕관봉과 도봉산을 바라보며...


코끼리 바위가 보인다


육모정으로 가질 않고 오른쪽 비탐으로  쓰윽 들어 간다


요럴땐 누구보다도 동작 빠른 김실장님


인수봉과 백운대와 만경대


여궁바위
애기집 모양이라 하는데


구멍을 통과해서 뒤쪽에서 보니 그럴듯 해 보인다


기념 촬~`


여궁바위 아래 ㅎㅎ 요상타 촤암 이것이 합궁바위


또 기념촬~~


하산길 벌써 연달래가 피어 있다


다시 금줄을 넘어 주 탐방로로 하산을 한다


날머리 백운통제소를 지나 우이동 계곡 맑은물에 세안 세족을 하고 아래  맘씨예쁜 사장님 선운산장에서
막걸리 한잔과 간단한 요기를 하고
별루고 별루고 별뤘던 숨은벽 능선 산행을 이렇게 마친다 ㅎ

渴波濫 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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