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 친구들과 함께 오랜만의 산행 천성산 하늘릿지를 찾아간다
모처럼 가가운 근교 시내버스 50번 기점에서 내려 곧장 능선으로 오르질 않고 주진 저수지쪽으로..
주진소류지를 지나고
능선길로 진입을 한다
갈딱고개 를 올라간다 습도 높은날이라 땀은 비오듯....
자리공
헛장산 정상에 올라 잠시 휴식
미타암 입구에서 바라보이는 ....
바위아래 미타암
갈림길 ...등산로 없음 표시가 되어 있다
법수원으로 가는길인데 법수원에서 최근 등산로를 막아둔 상태인데
사찰의 횡포가 여기에도 있다
좀더 들어가면 등산로 없음이 아니라 ㅎㅎㅎㅎ
사찰개방일??? 돈되는날만 개방 이라 흠~~~ 촤암 랄지를 다한다
좀더 진행을 하면 좌측으로 산님들이 산길을 만들어 하늘릿지길로 들어 갈수 있다
첫번째 밧줄을 잡고 전망바위에 서면 법수원이 아래에 보인다
여기서 부터 본격적인 하늘릿지가 시작 되고
이어지는 밧줄들
바위중간에 굿굿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소나무
많은 인고의 시간을 이겨내고...
조그만 바위굴 위쪽으로 ...
첫번째 선바위
바위길을 즐기며 ......
건너편 에 보이는 대운산
후미팀들 올라오며 바위놀이 즐기느라 불러도 대답이 없다
에메한 뒷태도 ㅎㅎㅎ 몰카에 걸려버렸다
아래바위위에 아직도 놀고있는 회원들
정상이 보인다
하늘문을 지나간다
손오공이 구름을 타고 날아가는 기분이 이 기분이리라...
건너보이는 잔치봉
마지막 암릉에서 휴식도 하고 우아한 점심시간이 시작된다
ㅎㅎ 장장 2시간넘게 즐긴 점심시간
잔치가 벌려졌다
포만감에 쌓인채 단체사진
하트하나 날리고..
옆 잔치봉으로 이동을 한다
천성산 정상 원효봉을 배경으로
하늘길 정상부근
하늘릿지 바위군들
아슬아슬 절벽사이로 찾아내려간 금수굴위 조그만 석굴
큰 바위아래 힘겹게 찾아본 금수굴
금수굴 탐방후 아래로 내려 간다
아래 절벽끝 전망바위에서
오전에 올라온 하늘릿지 바위들을 바라본다
내가 참좋은 친구들과 함께 구름을 타고 날아 다니고 있다는 기분이 한층 더 즐거움을 더해준다
하산길 안내표식을 따라
미타암 아래로 돌아 나온다
막걸리 한잔과 파전 한점으로 피로를 풀고
노루오줌
산수국
백동마을로 한참을 내려 온다
하늘릿지바위들을 한번더 올려보고
원적암에 들러 참배를 하고 다시 백동마을을 지나 천성 리버타운 앞에서 시내버스를 기다리며
참 좋은 친구들과 함께 바위사이 이리저리 구름타고 돌아다닌 듯한 근교산행 마무리를 한다
渴波濫 許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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