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및 산 이야기/영남 의 알프스

등바 친구들과 살방살방 가을맞이 천성산으로

갈파람의별 2019. 8. 26. 14:43

금투투 친구들 모임 등산바람과 함께 산행 하는날 8원 네째주 일요일

가가운 천성산으로 올라간다

울산에서 함께 할려고 한걸음에 달려와준 홍범친구와 함께

홍룡사 주차장에서 홧팅을 외치고


주차장에서 홍룡사까지 걸어 들어간다

이번 산행은 천성산 3대폭포중 홍룡폭포와 무지개폭포 두곳을 탐방하기로 했기에



대석우골



홍룡사 일주문에서 한번더



홍룡사(虹龍寺  낙수사落水寺)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천성산(千聖山)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원효가 창건한 사찰



신라 문무왕 때 원효(元曉)가 중국의 승려 1,000명에게 천성산에서 『화엄경』을 설법할 때 창건한 사찰이다

승려들이 절 옆에 있는 폭포를 맞으면서 몸을 씻고 원효의 설법을 듣던 목욕터였다고 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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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건 당시에는 낙수사(落水寺)라 하였다고전한다. 그 뒤의 역사는 전하지 않으며

임진왜란 때 소실된 뒤 터만 남아 있다가 1910년대에 통도사의 승려 법화(法華)가 중창하고

1970년대 말에 부임한 주지 우광(愚光)이 꾸준히 중건 및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홍룡폭포 하부


홍룡폭포 물줄기가 날려 ....

홍룡폭포(虹龍瀑布) :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에 있는 폭포
물보라 사이로 무지개가 보이는 폭포, 홍룡폭포 *
가지산도립공원 내의 천성산 골짜기의 계곡에서 떨어지는 폭포가 홍룡폭포이다

본래는 홍롱폭포였는데 세월이 가면서 점차 홍룡으로 부르게 되어 지금은 홍룡폭포라고 부른다

물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물보라가 사방으로 퍼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더불어 주변 경관과 조화로운 이미지를 자아내며

깎아세운 듯한 바위와 떨어지는 물보라의 풍광은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폭포 아래는 홍룡사라는 아담한 사찰이 위치하고 있다

홍룡폭포는 보기드물게 상.중.하 3단 구조로 되어 있어 물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물보라가 사방으로 퍼진다

이 때 물보라 사이로 무지개가 보이는데 그 형상이 선녀가 춤을 추는것 같고 황룡이 승천하는 것 같다고 하여

이름이 무지개 "홍" 자 및 용 "룡"자를 써서 홍룡폭포이다





홍룡폭포는 홍룡사 경내에 있다

폭포구경과 사찰 참배도 함께 하고 천성산 제1봉 원효봉으로 오른다

나오면서 하단부를 한번더

조석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지만 아직은 습도 때문인지 후덥지근한 날씨 땀무지 흘리고..

노란망태버섯

시원한 전망바위에서

건너 능걸산을 바라본다

원효암 갈림길을 지난다

너덜지대를 지나고 무성하게 자란 조릿대숲을 헤치고 ㅎㅎㅎ

멀리 화엄늪이 보인다

화엄늪 억새밭 연초록 풀밭이 너무 아름답다

멀리 웅상면과 부산시 일부가 보였지만 흐린 날씨관계로 카메라로 잡긴 힘들었다

아래 양산시 전경

천성산 정상

화엄늪에서

천성공룡능선과 정족산

천성2봉 비로봉이 보인다

군주둔지였기에 정상에 오르지 못했을 당시 다니던 길은 페쇄 되었고

여기서 정상으로 올라가야 한다

지뢰매설 지역이었기에 등로를 이렇게 ....

정상석이 보인다

옛 군부대 흔적

정상 돌탑

일단은 정상석에서 하트를 븅~~ 날리고

뭣때문에 웃은는지는 생각이 나질 않지만

친구들 각자 표정과 웃음이 참 맑아 보인다

정상석옆 삼각점

원효암으로 하산길

데크를 따라

황금색꽃

마타리

정상 거북바위

옛군부대 정문이 있었던자리

이곳에서 도로따라 원효암쪽으로 하산을 한다

정상으로 올라가지 못했던 시절 저다리를 건너 해맞이 동산과 화엄늪  제2봉으로 다녔던 기억들이 ...

원효암 위 주차장에서 친구들과 점심을 먹어며 바라본 정상

점심을 먹고 무지개폭포쪽 으로 하산을 한다

하산길 비교적 편안한편이고

숲길 한적해서 좋다

죽림정사 정문옆 대나무숲을 지나간다

산 늪지를 지나고
이곳에서 제법 경사가 있는 계단길을 내려 선다

무지개폭포쪽으로 약70m 내려 간다


천성산 3대폭포중 하나 무지개폭포

무지개폭포 : 무지개폭포는 양산시 평산동의 천성산 기슭에 있는 폭포이다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이 햇빛을 받아 아름다운 오색무지개를 형성한다 하여 붙여진 무지개폭포는 계곡이 깊고

물이 깨끗할 뿐만 아니라 울창한 수목이 어우러진 수려한 계곡으로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높이 20m정도의 2단 폭포로 중간에 작은 소를 만들고 다시 직각으로 떨어진다 폭포 주변으로는

2km 정도 형성된 거대한 기암괴석이 즐비하며 폭포를 지나 천성산 정상까지 등산로가 이어져 있다

무지개폭포에서 즐기기 시간..

어영골 합수부

개인 독점 식당인데

여름철 계곡오염 너무 하는곳
날머리 장흥저수지 에서 바라본 천성산

친구들과 또 한번의 추억만들기 이렇게 지나간다

   渴波濫 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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