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맑은 공기가 좋다
새벽부터 전철타고 시외버스타고 언양 도착하니 벌써 9시 에공~~
시내버스 한번더 타고 울주군 상북면 신기마을 입구에서 하차하여
고헌산을 오른다
이번엔 20대때 즐겨 찾던길을 따라 40년만의 산행길 설레임이 즐거움으로 변하고...
그길은 그자리에 그대로 있었다
고헌산 서봉으로 오르는 길고 가파른 능선길이다
궁근정리 신기마을 을 찾아 ....
정면에 고헌산 준령이 보인다
좌측으로 보이는 가지산
경주김씨 묘역을 지나 숲길로 들어선다
가파른 능선길 몇번을 올라 옛기억 그대로의 산
철쭉 군락 철쭉터널로 이어진길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가을과 봄이 공존 하는듯...
명품소나무 ㅎㅎ
고헌서봉아래 바위전망대에서 고헌산 정상을 조망
전망바위에서 멀리 간월산과 신불산이 배경으로 보인다
고헌서봉에 올라
서봉에서 정상을 배경으로
영알의 준령들 신불산과 간월산 뒤쪽으로 천황산과 재약산이 보인다
가지산의 모습
문복산
정상으로 가는 데크길
고헌산 정상에서
가지산
영알의 준령들
하산해야 하는 능선과 고운산
동봉으로 가는길 철쭉길
동봉
이곳에서 급경사길을 내려서 고운산으로 향한다
뒤돌아본 고헌산
아래 고헌사가 보인다
신불산에서 가지산까지 파노라마
고운산
고운산으로 가는길 소나무숲길 시원하고 운치있고
마지막 봉우리 고운산에 올랐다
소나무봉 이라고도 불린다
급경사길을 한참 내려서야 한다
리키다 소나무의 솔잎새순
마른계곡을 따라 하산길..
요즘 보기드문 춘란인데
너무 길가에 있어 언제 사라질지 불안하다
자연 그대로의 춘란들이 예전처럼 많이 자생하게 되면 좋으련만...
하산길 좋아하는 소나무 숲길을 지난다
산 오리나무 꽃도 피었다
숲피못에 도착하고
이어 장성마을에 도착하여 산행 끝났지만 ㅎㅎㅎ
배가 고프~~~부근 식당들이 많아 다행으로 간단한 요기를 하고
아침 역순으로 부산으로 ~~
渴波濫 許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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