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걸음/산행기록

제 1849차 산행 100대명산 국립공원 남산제일봉

갈파람의별 2022. 11. 6. 17:16

남산제일봉[南山第一峰 1,010m]


위치 : 경남 합천군 가야면 황산리
일시 : 2022. 11,06(일요일) 절친들 동훈ㆍ무경ㆍ수옥과 함께
날씨 : 봄날같은 맑은 가을날

산행코스 : 가야산 관광호텔- 남산제일봉- 청량사- 가야산소릿길황산주차장

특징,볼거리
가야산국립공원에 속하는 경남 합천군 가야면 매화산은 가야산에 버금가는 다양한 산세를 지니고 있다 흡사 금강산 축소판과 같은 산세에 날카로운 바위능선이 있는가 하면 울창한 상록수림이 녹색과 붉은색의 조화를 이루기도 한다
매화산은 가야남산·천불산이라고도 부른다 가야산의 지맥으로 산세가 웅장하며 가야산에 버금가는 다양한 산세를 지니고 있다 불가에서는 천불산으로 부르는데 이는 천개의 불상이 능선을 뒤덮고 있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
매화산의 정상인 남산 제1봉은 가야산 남쪽에서 홍류동계곡을 끼고 솟았다
주봉을 기준해서 5갈래로 산줄기가 뻗었으며 이 중 동쪽으로 뻗은 줄기가 등산로가 된다
단풍이 수려하려면 기암괴석이 발달돼야 하는데 매화산이 바로 그런 산. 암봉 사이사이에 단풍이 물들어 그 사이로 뚫린 등산로를 통과하는 산행의 묘미는 특히 일품이다
봄이면 진달래꽃 가을이면 붉게 물든 단풍이 절정에 이르고 겨울이면 소나무 숲이 어울려 설경이 가히 천하제일의 절경을 빚어낸 찬탄을 금치 못하게 한다
정상인 남산 제1봉에 날카로운 암석들이 삐죽삐죽 솟아 있는 7개의 암봉이 차례로 늘어 서 있는 모습은 장관을 이룬다
정상 부근에는 금관바위·열매바위·곰바위 등이 있다

인기명산 [70위]

기암괴석과 날카로운 암석들이 삐죽삐죽 솟아있는 매화산은 이와 어우러진 단풍이 절경인 가을에 많이 찾으며 봄에도 인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