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44차 산행 국립공원 팔공산 장군바위에서 인봉까지

관봉[冠峯 850m], 노적봉[891m], 도학봉, 시루봉, 인봉[ 印峰 579m]

위치 : 경산시 와촌면. 대구광역시 동구
일시 : 2025. 2. 20.(목요일) 혼산
날씨 :  맑은날 바람부는날
산행코스 :능성고개-장군바위-용주암-관봉-노적봉-
도학봉-시루봉-인봉-북지장사-방짜유기박물관-
버스정류장

교통편
갈때 : 부산역무궁화호-동대구역-시내버스401번- 인산마을-팔공1번-능성동

올때 : 급행1번-동대구역-SRT-부산역

특징,  볼거리
1980년 5월 팔공산 일대 125km²가
도립공원으로
2023년 5월 기존 도립공원 지역에
공유지를 추가한 126.058km²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장군바위
장군바위와 명마산의 유래
팔공산 중심부는 화강암제로 구성되어
생김이 독특하고 희귀한 바위가 많다
가까이 가서 본 장군바위는 3단 탑 형식이다
하단은 똑같은 모양의 바위 두 개가
받침대 역할을 했고 중간에는 타원형의
안정감 있는 돌이 맞춤하게 앉았다
그 위에 삼각모양의 끝이 조금 뾰족한 돌이
얹혀 얼핏 보면 펜촉 같은데
김유신의 단검이라고 한다
오래전 장군은 팔공산 불굴사 원효굴에서
삼국통일을 위한 불도수행을 했다
도업을 마치고 나오던 그는 맞은편 산에서
커다란 백마가 소리쳐 울며 승천하는 걸 목격했다
그때부터 이곳은 명마산(鳴馬山)이 되었다

관봉
대구광역시 동구와 경상북도 경산시
팔공산 줄기에 솟아 있으 며
고은사·용덕사·관암사·용주암·약사암 등이 있으며
팔공산국립공원 관광지로의 개발되어 있다

갓바위
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 (慶山八公山冠峰石造如來坐像)
1965년에 보물 제431호로 지정되었다
대중적으로 팔공산 갓바위는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에 위치한 석조 불상으로
불상 머리 위에 넓적한 바위를
갓처럼 얹은 모습이 특징적이라
갓바위라고 부른다
팔공산을 이루는 봉우리 중 하나인 관봉의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다
석굴암 본존불상처럼 후덕하고 무뚝뚝한
이미지다
갓은 본디 팔각형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나
오랜 세월에 걸쳐 훼손되는 바람에
지금의 모양이 되었다
보통 '갓바위'라고 하면 이곳을 의미한다
통일신라 시대 좀 더 정확히는 9세기 초반에
불상의 몸체를 만들었으나 후대에
아마도 고려 시대쯤에 갓을 따로 만들어
올렸다고 추정한다

북지장사(北地藏寺)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사찰
485년(신라 소지왕 7년)에
극달화상이 세웠다
684년(통일신라 신문왕 4년)
양개(良价)가 창건한
남지장사와 위치가 대칭이다

인봉에서 하산중 핸드폰 떨어뜨려서
파손 사진기록및 GPS기록 복원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