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는 창원의 산 두 번째
낙남정간의 능선 봉림산에서 비음산까지
여름인 듯 땀 진딱 흘리면서 참꽃잔치 꽃놀이에 푹 빠져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빨래판 험한 길 힘든 줄 모르고 혼산으로 즐긴 하루
부산서부터미널에서 서외버스를 타고
창원 남산 정류장에서 하차
시내버스를 타고 창원대학교에 도작한다
정면에 보이는 정병산을
바라보며 대학교 문 들어선다

교내 처운지를 지난다
벚꽃잔치 중ㅎㅎ


창원국제사격장 정문에서 오른쪽으로 진행

숲길로 들어선다

벌써 땀으로 옷이 젖으려 하는데ᆢ
약수 한 모금 시원하게 마시고

운동시설 사이의 샛길로 오른다

봉림산에 올랐다
꼭대기 체육시설이 되어있고
체력 단련 중이신 분들도 계신다

소목고개 쪽으로 내려간다

에공 소목고개에서
이곳으로는 입산통제??

푸핫 살짝 나와 소목고개 직진으로
정병산을 오른다

제비꽃

정상까지 계단으로 이어져있다
가파른 길 나무계단 돌계단 나무데크계속 이어진다

정병산 정상이 보인다

일단은 하트~~~^^♡

절묘하게 진달래 꽃 절정이다
꽃기대 안 했었는데 이기 뭔 횡재 래ㅎㅎ



가까이 보이는 철새도래지
주남저수지

구룡산과 천주산 뒤로 작대산까지 보인다

창원시와 멀리 마산만과 무학산도 보인다

창원시가지와 장복산

그리고 이어지는 낙남정간의 봉우리들
오늘 계획 중인 내정병산 비음산 뒤로
대암산 용지봉 불모산 웅산까지 조망된다




용추고개 쪽으로 진행한다

진달래 꽃밭에서 놀기
전망바위에서 놀기 ㅎㅎ
더디게 진행한다




이때쯤 명언 한 구절 적어본다
나무의 나이테가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은
나무는
겨울에도 자란다는 것이다
그리고
겨울에 자란 부분일수록
여름에 자란 부분보다
단단하다는 사실이다

길가에 핀 진달래길 활홀경이다





독수리바위라고도 불리는 수리봉에 도착

지나온 능선을 배경으로

가야 할 능선과 마루금들
완죤 빨래판길 ㅎ ㅎ

아담한 목장승

내정병산에 올랐다 하트 하나 더~~ 슝~~

내정병산 목장승

창원시내를 배경으로


지나온 정병산 뒤로 천주산이 그리메로 보인다

창원 시가지와 멀리 보이는 무학산

ㅎㅎ역시 창원시가지 뒤로 보이는 장복산

날개봉 뒤쪽으로 보이는 비음산과
최고봉 불모산이 보인다

용추고개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체육시설 만들어져 있는
용추고개를 지난다

415봉 을 지나고

시원한 바람 불어주는 소나무숲길

407봉도 지난다

또 귀여운 목장승

곳곳이 진달래군락
바라보는
산성봉 오름길 진달래

꽃길을 즐기며






푹 빠져 ㅎㅎ

산성봉 돌탑



너무 좋아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꽃길 걷는 이 기분 ᆢ누가 알까







산성봉에서

바라보이는 비음산


아직도 분홍빛 꽃에 더 놀고 싶은 맘 ᆢ
어떤 하남ᆢ




진례산성 동문지에 도착한다

비음산으로 오르는 길

비음산으로 가기 전 청라봉을 먼저 오른다
청라봉은 정상표기가 없다
진례산성 표지판이 정상석을 대신한다

노란 제비꽃

돌아내려 와 비음산으로 진행한다

4월 말 경 꼭 다시 와봐야 할 길
아직은 마른 나뭇가지만 보이는 철쭉
20 여일 후부터 화려한 색칠을 할 철쭉길 위로
비음산이 보인다

비음산 정상에서
에라 하나 더~~~ 슝~~~
오늘은 하트 남발이다

가까이 보이는 대암산을 배경으로

지나온 정병산을 뒤에 두고

창원시가지와 장복산

비음산 정자에서 쉬면서
비어 한잔~~ 드랑케^^

건너 날개봉뒤로 보이는 정병산

지나온
415봉에서 산성봉까지

다음에 이어갈 마루금들
대암산 신정봉 용지봉과
우측 아스라이 보이는 불모산

창원공단 뒤로 보이는 장복산

멀리 그리메로 보이는 마산 무학산

천주산도 그리메로 보인다

장복산을 배경으로 한 번 더

진례산성 남문 쪽으로 진행한다

이어지는 꽃밭

와우~~~





남문지. 벼락 맞은 나무는 없어지고ᆢ

날개봉으로 오른다

생각보담 가팔랐던 오름
날개봉에 올라서
에구 모리겠다 또 아뚜 슝~~~~

용추계곡 입구 쪽으로

전망바위에서
아름다운 도시 창원을 한 번 더 ᆢ조망해 본다

진달래 터널길
아직도 즐긴다

전망바위에서 지나온 내정병산을 배경으로


소나무와 편백 침엽수립을 지나고

현호색

개별꽃

에공 여기도 날머리엔
입산금지 현수막이 설치되어있다
푸핫~~~ 본의 아니게 두 번씩이나
금지구역에 올라 버린 꼴이다
반대편에는 입산허가
또 다른 곳은 입산불가 ㅎ ㅎ재미있다

용추계곡 입구까지 ᆢ


주차장에 도착하고 또 이렇게 혼산의 추억 만들기를
마친다


渴波濫 許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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