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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운해(老姑雲海)와 반야낙조(般若落照) 어머니 같은 지리의 품속 그곳으로 오른다

어머니 같은 지리의 품속 그곳으로 오른다 다솜님들과 함께 성삼재에서 하차를 하지만 처음부터 혼산으로 진행을 한다 무넹기를 지나고 노고단 대피소 입구 이정표 새롭게 단장된 노고단 대피소 대피소에서 바라본 노고단 옛길을 따라서 가파른 탐방로로 진행한다 노고단고개 노고단 오름은 사전 예약이 되어야 입장이 가능하다 노고단을 오른다 달궁계곡 쪽 운무가 아름답다 눈부신 조망이 시작된다 노고단 아래 송신탑과 노고단 대피소가 보이고 중간에 종석대가 보인다 노고단을 오르며 전망대에서 왕시리봉을 배경으로 덥지도 춥지도 않아 산행하기 너무 좋은 날이다 멀리 지리 남부능선이 조망된다 노고단 구름바다에 빠지려면 이슬의 눈으로 오시라 했는데 ㅎㅎ 너무 좋은 날씨 구름바다를 볼 수 없다 노고단 정상석에서 하트하나 ~~~~^^ 노고..

제 2102차 산행 100대명산 국립공원 지리산 반야봉

노고단[老姑壇 1,507m], 반야봉[般若峰 1,732m], 중봉[中峰 1,732m], 삼도봉[三道峯 1,500m] 위치 : 전남 구례군, 전북 남원시, 경남 하동군 일시 : 2024. 10. 29.(화) 다솜과 함께 산행은 혼산 날씨 : 맑은날 산행코스 : 성삼재-노고단-돼지령-임걸령-반야봉 -중봉-묘향암-삼도봉-화개재-뱀사골-반선 특징, 볼거리 노고단 지리산지의 동서 방향으로 연장되는 주능선의 서부를 이루는 봉우리이다 천왕봉 반야봉과 더불어 3대 주봉이라고 하며 남서쪽의 화엄사계곡을 따라 급경사로 된 코재에 오르면 노고단의 북서쪽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는 주능선이 나타난다 노고단이라는 지명은 할미당에서 유래한 것으로 ‘할미’는 도교의 국모신인 서술성모또는 선도성모를 일컫는다 통일 신라 시대까지 지리산..

3성현을 기리기 위해 이름이 된 경산의 진산 삼성산 등산바람 친구들과 함께

고교 동기들 등산모임 등산바람 친구들 10명과 오랜만의 참석 경산 삼성산을 오른다 2019년 10월 27일 등산바람 이곳 삼성산을 올랐었다 만 5년 만의 두 번째 오름이다 공교롭게 똑같은 날짜 참석 친구 숫자도 그때와 똑같다 함께했었던 10명 친구 수복. 수옥친구 외에는 모두가 바뀌었다 별이 된 친구 생각이 난다 비가 올 듯 하늘색이 불안하다 삼성산아래 상대온천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상대온천에서 바라본 삼성산 일단은 단체로 찰깍!! ^^ 몇백 년은 된 것 같은 팽나무를 지나고 산행 들머리에 접어든다 이곳에도 가을이가 지나가고 있다 물들기 시작하는 단풍나무 지천에 가을 야생화들 산국 군락 배초향 군락 된삐알 한번 오르면 보이는 이정표 다음에 한 번 더 올 기회가 되면 반곡지까지 진행해 보고 싶다 요즘 귀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