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6662

용천북지맥에서 빠져나온 기장의 석은덤산 능선

부산의 산 100 봉우리 플러스 서른여섯 번째 마지막 산행이다 이제까지 올란 봉우리 130봉 오늘까지 완료하면 138봉을 오른 셈이다 시내버스를 타고 내덕마을에서 하차 곧장 산으로 오른다 길이 없다 그냥 나무사이 헤치고 오늘도 시작부터 고행길이다 도마봉에 올랐다 덤불 속 삼각점이 정상표기를 대신하고 있다 신선산으로 가는 길 잠시 잠깐 길같이 보이더만 이내 없어지는 산길 그냥 능선을 따라 진행한다 작은 봉우리를 넘고 다시 오른 신선산 신선산에서 안장산 가는 길 비로소 희미한 길이 보이지만 중간중간 끊어져 있어 길주의 하며 진행한다 생태터널 위를 지난다 우여곡절 참 어렵게 안장산에 도착한다 여기서부터는 좀 더 선명해진 길을 따라서 진행을 한다 삽주꽃 한결 여유로움으로 ㅎㅎ 함박산에 올라서 ᆢ 함박산에서 직각..

제 2097차 산행 부산의산 100봉우리+ 마지막 서른여섯번째 석은덤산 삼각산 외 ᆢ

도마봉[190m], 신선산[196m], 안장산[258m], 함박산[含朴山,485m], 석은덤산[大屯山, 542m], 삼각산[三角山, 469m], 하봉[359m] 위치 :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시 : 2024. 10. 17.(목) 나홀로 날씨 : 흐림 바람불어 좋은날 산행코스 : 내덕마을-신선봉~삼각봉-장안사 특징, 볼거리 석은덤산 석은덤산은 큰덤산 또는 대둔산으로도 불리는데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진 바가 없다 석은덤산은 남쪽으로 함박산(含朴山)[479m]과 안장산[260m] 자락과 이어지고 북쪽으로는 삼각산(三角山) 자락과 이어진다 정상부 아래에는 나출암인 독새방우 [옛날 바위 아래 독사가 많았다 하여 붙은 이름]가 있다 석은덤산에서는 기장군에서 가장 길고 큰 하천인 좌광천(佐光川)이 발원한다 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