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배를타고 9일새벽 성판악 도착하여 산행을 할려니 제주엔 밤부터 비소식이었지만 한라산은 이미 비가 내리기 시작 한다경험상 한라산의 비가 밤까지 이어질것 같고 정상부근의 바람또한 신경이 쓰인다차분히 생각을 한번더 해보고 산행을 포기결정을 하고 나혼자 버스에 그대로 남아있는다42명 모두 산행을 한다고 우의를입고 분주하다결국 혼자 우여곡절 오라동 주민센터 앞까지 와서 불교 성지길따라 오라올레길 트레킹을 시작 한다 주민자치센터 옆에는 초등학교가 있고 하천 건너편에는 종합운동장이 보인다주민 자치센터 앞 하천변 길가에는 보호되고 있는 나무 세그루 가 있다 오라선원앞에 깃발 여기서 불교 성지길이 시작 되는 출발점 표식인듯 보인다 간간이 이렇게 리본을 이용한 길표시를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