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산할 능선길이보인다 저 아래 마지막 봉우리가 감금봉
바위봉에서 뒤돌아본 응봉산
이젠 다대포는 안보이고 녹산이 보인다
세바지까지 약 500m남았다는표시인데...
강금봉 정상에서 여기서 세바지까지 500m 는 더 될것 같은데..우째건...
이쪽 능선길의 바다경치는 정말 좋은곳이다
멀리 명지쪽도 줌으로 당겨 본다
오른쪽으로 눌차 마을과 동선 세바지길이 보인다
산행을 마쳐도 선창까지 한참을 가야 되는것을 한눈에 알수있다 어휴~~
감금봉에서 하산길은 급경사길 지금은 계단길로 잘 조성해져 있다
날머리까지 내려 왔다 이제부터는 갈멧길을 이용해서 선창으로 가야 한다
동선 방조제길 이쪽 저쪽의 모습
방조제길 다 지나와서 뒤돌아 본 모습
이제부터 눌차 마을만 지나면 되는데 눌차 마을은 내눌과 외눌로 나눠져 있다 해안선따라 쭉 형성된 어촌 마을이지만
지금은 어촌이라기는 좀 ...그런 마을이다
여기서 또 우연한 만남이 ...지난해 부경산악회일을 할때 함께 뛰어준 송민주님을 만났다
가덕이 고향인 산님이신데 귀하게 만나게 되어 반가웁게 .....
오늘 올랐던 산봉우리가 모두 보인다
눌차마을을 지나며 선창과 성북사이 바닷물에는 모두 굴 양식이 한창이다
이제 마무리 할시간 저기 보이는 눌차 다리만 건너면 아침에 버스에서 내렸던 선창이다
어제 설레임에 오늘 산행한 가덕도 산행 그래도 오늘산행 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된다
이런 즐거운 능선 종주 산행과 절경을 가지고 있는 섬산행 혼자 했다는게 너무 아쉽다
다음 가덕 산행때에는 산즐기시는 여러 님들과 함께 오리라 다짐을 하며 ...큰딸이 오고있는 집으로 바쁘게 발길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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