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및 산 이야기/충청도의 산

정말오랜만의 계룡산 산행

갈파람의별 2012. 10. 22. 22:48

행사 땜에 한정된 산행 만 했지만

오늘 뜻깊은 산행을 한중 하루로 기록 되리가 생각 한다

실로 계룡산 얼마만 인가

동학사 방향에서 은선폭포로

갑사에서 남매탑(오누이탑) 방향으로  산행을 즐겼던기억 들과

마지막으로

신도안방향(지금은 군사 보호시설로 가까이도 못가는곳) 에서 마지막으로 올라본 계룡산

약 29년전의 이야기인데 .....

그때만해도 정상 통신시설땜에 통제가 많이 되었고

지금은 신도안 방향 지능 말고는 거의 개방되어있는산인데

국립공원 계룡산 오늘은 유일하게 입장료를 받지않는 상신 에서 오른다

 오늘산행은 정말짧음에....

 

 

 

 

산행 들머리부터 물들어 가는 가을 첨으로 흡족함 을 느끼며 단풍을 느낄수 있어리라 의 즐거움에 발걸음이 헛 돈다

 

 

 

 

 

금잔디 고개로 올라가고 싶은맘 산님들은 다같으리라.....

발아래 시그널을 남매탑 방향으로 정성스레 놓아두고 맘 흔들린다

ㅎㅎㅎ 살짝........

오늘은 중요한 행사 리딩을 하는 내가 비겁 해선 안되겠기에

결국 남매탑 방향으로 발길을 옮긴다

계룡산의 단풍 절정으로 치닿고 있슴을 ...한마디로  정말 좋다

 

 

 

 

 

 

 

 

큰배재 고개길 미련없이 신선봉을 오른다

장군봉 쪽으로 약 10분 정도 된삐알을 오르면 큰바위로 형성된 봉우리가 나온다

물론 정상석은 없지만 정말운치있고 조망이 좋다 계룡산 전체 산군을 한눈으로 볼수있슴이

속까지 후련 하다 ...

그곳이 신선봉이다

 

 

 

 

신선봉 정상 바위꼭대기에서 바라본 계룡산의 능선과 봉우리들 그리고

주변의 경치와  멀리 보이는 대전시가지

 

 

 

 

 

신선봉 정상의 소나무를 뒤로 하고 바쁘게 남매탑으로 간다 

 

 

 

남매탑까지 단걸음에 달려 갔다가

동문님들 산행길  기다렸다가 다시 안내 시작 한다

동학사로 내려 가서

행사장인 계룡산 식당까지 모든행사를 마치며

계룡산 조만간 내가 다시 갈곳이란걸...

이대로 물러설 산은 아니란걸...

그래서 내가 다시 꼭 찿아올 산 또 그날이 기다려 진다

그렇게 오늘도 또 ...그렇게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