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및 산 이야기/근교 의 산

1월 5일 두번째 추억을 더듬는 산행 엄광산 2

갈파람의별 2013. 1. 5. 23:53

 멀리 구봉산정상이 보인다

 

 

많은 휴식을 하고 다시 봉수대에서 엄광산 방향으로

 

 

 

엄광산 정상이 보인다

정상에 무슨 시설을 만들려는지

 

 

안부 체육시설까지 내려서야 한다

 

 

안부에서 다시 450봉으로 올라 가는길 정돈이 잘 되어 있다

봉수대 그리고 450봉을 첨으로 오라온적이 생각난다 초등학교 시절 여름방학 쯤인데

간밤에 외양간 소가 사라졌다

소도둑이 들었던 것이다  집안이 소동이 벌여졌고  나는 아버지랑 조를 이뤄 소발자욱을 따라

산을 뒤지는데 이곳 450봉까지 왔던 기억이 있다

그당시에는 산길도 정상적으로 나있지않았고 민둥산이라 나무 한그루 없이 풀만 무성해 있었던것으로 기억 된다

우리나라의 산 푸른산으로 변하게 한 식목행사 요즘 그 소중함을 또 지금 그덕을 보고 있슴을 감사한 마음을

그대로 간직해야 겠다

 

 

 

 

 

450봉 정상에서 주변을 조망 한다

 

 

 

잠시 머물렀다 다시 480봉으로 가기위해 나선다

 

 

480봉을 오르면서 뒤돌아본 450봉

 

 

 

480봉정상에서 주변을 둘러본다

 

 

 

 

백양산과 멀리 금정산 고당봉이 보인다

 

 

 

 

이젠 저곳 된삐알만 오르면 힘든곳이 없다

구봉산을 바라보며

 

안부로 내려서는길 빙판길이다 조심조심

 

 

 

45봉과 구봉봉수대를 뒤돌아 본다 중간에 보이는산은 영도

 

 

480봉 정상의 모습도 카메라로 잡아본다

 

 

 

구봉산 정상에서

 

 

 

 

 

 

구봉산 삼각점과 정상표시

 

 

 

마지막 봉우리 엄광산으로 가는길 편안한 능선길이다 전망바위의 조망이 너무 좋아 잠시 머물며

멀리 낙동강 건너 김해와 신어산까지 카메라에 담는다

 

 

 

 

 

 

 

 

 

 

엄광산 가는길 여기역시 빙판이다

 

 

 

엄광산 정상석

 

 

엄광산 정상에서 건너 보이는 구덕산과 그 뒤로 승학산

 

 

부산남항

 

 

영도

 

 

승학산과 억새평원

 

 

시약산과 구덕산

 

 

낙동정맥의 산군들 아미산과 다대포 몰운대까지 보인다

 

 

꽃마을로 하산 하는길 이곳 역시 인공 조림으로 숲을 이루는 길이다

 

 

나무가지 사이로 꽃마을이 보인다

 

 

서구 한눈으로 조망되고

 

 

 

 

 

편백림 마지막 이정표

 

 

구덕꽃마을 날머리 이다

 

 

꽃마을에서 뒤돌아본 엄광산 정상

 

 

구덕 꽃마을 모습

 

 

구덕산 기슭으로 해가 넘어가고 있다

오랜만의 옛추억의길을 더듬어본 오늘산행은  지난시절 많은 추억을 기억할수 있어 좋았던 산행

보고싶어도 지금은 볼수 없는 가족 친지들 을 더올려 봤고

그 많던 친구들 얼굴을 하나씩 새겨도 봤던 산행...

보고싶다 친구야!!!



슬픈 인연 / 나미 
멀어져가는 
그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난 아직도 이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추억속에서
흠뻑 젖은 두 마음을 
우리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거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올거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