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마산에서 문래봉까지 2

소산봉 정상에서

잠시 주변 경치에 빠져 있다

 

 

문래봉 함박산 천마산 그다음 달음산이 보인다 한달음에 달려 가고 싶은 충둥을 느끼지만 ...

 

 

멀리 고리 원자력 3.4호기도 거의 다 완공되어 가는듯 하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억새밭 한쪽양지바른곳에 자리잡고 점심만찬?을 하고

소두방재 삼거리로 내려 선다

 

 

 

소두방재 3거리 여기서 우리는 중리 방향으로 우측아래로 내려 간다

소산벌을 거쳐 문래봉으로 가기위해서 이다

 

 

소산벌로 가는길 한산하고 인적이 거의 없다

 

 

기분이 좋아지는 편백림도 지나간다

 

 

소산벌 입구 이정표도 지나가도

 

 

소산벌에서 뒤돌아 보니 매바위가 보인다

 

 

소산벌의 이정표  일단은 정관재 방향으로 약500m 정도 올라가서 우측 산길로 올라가야 문래봉으로 간다

 

 

 

다시 산정상으로 오르는길 두배로 힘들다 이미 권수는 체력을 소모 다한듯 자꾸 자주 쉴려고 한다

중간에서 아예 소나무에 기대 누워 버린다

아뿔사 오늘산행 이봉우리가 끝일것 같다

문래봉정상에 올라왔긴헌데 ㅎㅎ 난감

문래봉 봉우리엔 보다시피 정상석은 없다

 

 

문래봉에서 좌측으로 내려서야 곰내재로 내려간다

곰내재까지 1시이전에 도착할려 했건만 오늘은 두시가 되어야 도착할것 같다

한시간 초과 달음산까지 혼자 빨리간다해도 3시30분 좌천까지내려가면 오후 5시전후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권수는 두고 나혼자 한다 하더라도....

오늘은 설날 전날이고 하니 무리는 하지말자는 생각이 든다

 

 

 

언덕아래 곰내재 식당이 보인다

오늘 산행 여기까지만 할 생각을 하고 곰내재로 내려 간다

 

 

곰내재식당앞 이정표

 

 

 

곰내재에는 한시간 간격으로 시내버스 73번 노선이  다닌다 

정관과 철마를 경계로 하는 고개이름이 곰내재이다

여기에서 정말 많은 아쉬움을 두고 오늘산행 을 접한다

곰내재 에서정관방향

 

 

곰내재에서 철마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