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봉화산 .....2

 봉화산 정상 봉수대에서 잠시 주변 경치감상과 휴식을 하고

다시 낙남정맥길을 뒤로 하고 의성봉쪽으로 발길을 옮긴다

여기서 부터는 올라왔던 길과 달리 잡목보다 소나무 숲이 많은길이다

 

 

 

또 하나의 이정목을 지나가고

 

 

된삐알을 올라가면서 봉화산 정상을 뒤돌아 본다

 

 

앞 가야할 의성봉도 가까워 보이기 시작 한다

 

 

녹산 서낙동강 수문에서 을숙도를거쳐 낙동강 하구언까지 이어지는 도로

그 넘어 부산의도심까지

 

 

 

전망대에 올라 주변을 한번더 둘러 본다

똑같은 경치이지만 위치와 원근에 따라 새롭게 느껴진다

건너 백양산과 아레 낙동강과 지류인 맥도강과 평강천

 

 

승학산

 

 

 

 

 

 

 

 

서낙동강

 

 

왔던산봉우리들 뒤돌아보니  봉화산 정상이 제법 멀리보인다

 

 

중계탑이 있는 저곳이 마지막 봉우리인 의성봉이다

전망대에서 가는길..

 

 

흔히들 편백이라 하는데

이숲은 편백이 아니고 측백림으로 조성 되어 있다

 

 

 

북부산 지점 근무할때 한달에 한번은 대성암에서 올라왔던길

 

 

의성봉 정상에서 다시한번 뒤돌아보고

 

 

건너 전망대 인공테크도 보인다

 

 

 

의성봉정상에는 정상표시가 없고

누군가가 쌓아놓은 돌탑이 있다

 

 

여기서도 잠시 경치를 조망한다

김해공항으로 착륙하고 있는 항공기 한대가 보인다

 

 

 

 

마지막 이정표

 

 

을숙도 대교가 보인다

 

 

마지막 하산길 참 눈에 익은길이다 ㅎ

 

 

녹산수문과 노적봉

 

 

 벌써 봄은 와 있었다

쑥이 자라고 있고

 

 

봄전령사 양지꽃도 싹을피웠다

 

 

괴불주머니 는 많이 올라와있고

 

 

별꽃은 벌써 개화를해 있었다

 

등산안내도를 마지막으로

 

 

신낙남정맥의 들머리이자

오늘 산행의 날머리 녹산보건지소 앞 여기에오면

봉화산가는길 잘 안내 되어있다

좀 짧은 거리 산행이었지만 오랜만에 올라본 봉화산은 또 다른 즐거움 이었다

식은땀으로 범범은 되었어도 그래도 집에 있었는것 보다는 백배 낳았으리라 믿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