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및 산 이야기/근교 의 산

30여년전의 추억이 있었던 두송반도(2)

갈파람의별 2014. 2. 1. 15:10

동백나무군락 군락을 지나 다시임도를 따라 갈맷길이 이어진다

 

 

 

내륙깊히 감천항으로 들어가는 바닷길 감천만이 강물흐르듯 조용해 보인다

 

 

오늘 최종목적지가될산 무명봉 군헬기장과 우측으로 낙동정맥 길이 보인다

 

 

두갈래길 조금전 깃발이 보이는 왼쪽으로 반도끝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나왔다

들어왔었던 오른쪽으로 다시 나간다

 

 

우리나라 참 좋은나라 ^^*

 

 

 

여기에서  우측 산길로 접어든다

 

 

감천만 매립하여 공단이 들어서 있다

 

 

드나드는 배들 마치 운하처럼 보인다

북쪽만빼고 모두 바다임을 한눈으로 볼수 있는곳이다

 

 

 

 

 

 

다시임도를 만나고 우측으로 가면 감천만으로 이어지는 갈맷길이다

물론 오늘은 왼쪽길을 이용해서 걷는다

 

 

 

 

 

이것이 두송만취인가..

구름에 가리워있어도 하늘과 바다 너무 아름답다

 

 

 

 

오른쪽 출입금지 구역으로 올라선다

약200m 정도 올라가니 산불경방 초소에서 입산통제를 한다

다행히 불같은건 가지고 다니지 않기에 사정하여 봉우리에 오를수는 있었다

 

 

 

정상부근 참호

 

 

 

무명봉 정상엔 군 전용 헬기장

여기서 양쪽 바다를 다시한번 내려 본다

 

 

좌측 다대포 앞 바다

 

 

우측 감천만

 

 

 

 

구평마을쪽으로(옛 한샌병 환자들 집성촌이 있었던곳) 발길을 옮긴다

 

 

 

왔던길 뒤돌아보고

 

 

 

공동묘지를 지나

 

 

 

가까이 보이는 천마산과 낙동정맥 능선들아래 구평마을이다

 

 

 

 

마을 고개에 내려오니 곳곳에 견공님들의 울부짓는소리  여기서 다시 폐가가 되어있는 골프장 왼쪽 야산으로 올라보니

왼쪽아래 국제그린 아파트가 보인다

 

 

 

산등성이 한고개 넘어니 구평 산업단지가 보인다

저곳까지 내려서면 오늘 산행을 마무리할 생각이다

낙동정맥을 따라 좀더 갈 생각이었어나 정맥길 이어지는곳에도 산불예방 초소가 있기에...

 

 

 

건너 아미산과 나의 보금자리도 보인다

 

 

 

 

승학산과 시약산을 줌으로 당겨..

 

 

다대동

 

 

 

구평마을에서 국제그린아파트쪽으로 내려서는길 전봇대에 붙어있는 시그널

여기길이 아미산과 봉화산 연결하는 낙동정맥길 이란걸 알수 있다

 

 

국제그린앛에서 오늘 짧으면서 많은 생각과 많은 느낌을 가졌던 두송반도 트레킹 나름 의미가 있었음에

만족하며 다음엔 집사람과 함께 좀더 많은시간 걸어보고싶은곳 ...오늘은 여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