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및 산 이야기/전라도 의 산

강진 별뫼산에서 호미동산까지 암릉산행

갈파람의별 2016. 11. 14. 21:58

강진 별뫼산 가학산 흑석산 호미동산까지 암릉산행과 하산하며 계곡으로 개척산행 까지 즐거움과 힘듬을 함께 하면서

해이 높지않아 얕잡아 봤다가 힘들었던 산행

 

 

들머리에서 바라본 별뫼산 앞봉 화강암 덩어리로 되어있는 월매산

 

마을 끝에서 왼쪽으로 난 길을 따라 진행 한다

 

암릉군에 다달을쯤 치마바위

 

고래등처럼 생긴 암릉을 올라

 

첫번째 전망바위에서

서서히 암릉릿지가 시작 된다

 

 

맨위 보이는 독수리바위

 

 

 

뒤돌아본 강진 들녁

 

따라올라오시는 두루님들

 

독수리바위지날무렵 건너 보이는 장엄한산 ..분명 월출산일진데..

 

곳곳 각각의 모양으로 나타나 있는 기암과 그사이로 올라가기위해 용을 쓰가며 ..

 

월매산 정상에 올랐다

이미 온몸엔 땀범벅이다 지난 일주간 마셨던 주님들이 다빠져나오고 있기에 냄새도 좀 독하다 ㅎㅎㅎ

 

 

월출산이 가까이 보인다

 

별매산 정상

 

월출산에서 왼쪽으로 보이는 낟익은 산 문필봉??  월각산 능선이 보인다

 

별매산으로 가는 암릉길

 

 

 

 

직벽 릿지후 부터는 육산 인듯 한데..

 

별뫼산을 오르다가 뒤돌아본 암릉

 

 

별뫼산정상 정상석은없고 다소 실망스럽다

 

건너보이는 가학산과 흑석산

 

가학산앞으로 별매산망봉이 보인다

망봉까지 능선길은 그냥 보아도 육산인듯 하고 망산부터는 암릉산행이 될것 같아 보인다

 

하산지점 신기마을 과 저수지

 

기암을 감상하며

 

 

 

 

 

 

 

 

어느듯 망산정상 정상표지는 없다

건너 지척에 보이는 가학산

 

뒤돌아본 지나온 능선길

 

 

가학산오름 잇단 로프구간을 지나며 가파른 돌을 타고 오른다 가장 힘이 많이 들었던 구간이다

 

 

 

 

가학산 정상 역시 모양에 비해 정상표지가 엉성하게 되어 있다

먼저오르신 햇살님 부부가 점심 식사중이다

 

조망은 가히 끝내준다고 표현해야 하남...

별뫼산과 지나온 능선길 그리고 멀리 월출산까지..

 

반대편 호미동산 능선이 보인다 거칠게 보이기는 하는데..

 

 

그리고 흑석산까지 조망이 된다

 

다시흑석산으로 가는길...

 

 

 

 

 

 

 

만제재를 지나고

 

가학산을 조망

 

호미동산도 가까이 보인다

 

흑석산정상

 

가래재 삼거리 흑석산에 올랐다가 이곳으로 다시 돌아나와야 한다 왼쪽(돌아나오면 오른쪽)능선으로 가야 호미동산으로 가기때문에...

 

흑석산 아래 하늘문

 

흑석산 정상

 

 

 

역시 정상석은 없고

 

건너보이는 깃대봉 보고 안가볼수 없고 해서 할수 없이 깃대봉을 갔다가 오기로 ..

 

흑석산에서 바라본 가학산

 

깃대봉 가는길에서

 

깃대봉 정상

 

흑석산의 사실상의 정상이 깃대봉

깃대봉을 지나 가는길인데 어디로 가는 길인지...

 

깃대봉에서 가학산과 지나온 능선을 내려본다

 

다시 흑석산으로 돌아가는길

 

흑석산 정상에서 바라본 호미동산과 능선

 

 

 

 

 

 

카메라가 왜이러는지 한번씩 말썽을 부린다

호미동산길은 선명하지않고 좌우 낭떠러지길이 많아 특히 주의를 해야하는코스이다

거의 개척산행 수준

 

 

 

호미동산 정상

 

정상에 올랐다가 여기서 부터 하산길 정말 주의를 해야 한다

 

호미동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세상은 ...여기까지온 보람을 느끼게 한다

 

 

 

 

보이는 암봉세개만 넘어면 하산길..

 

 

 

 

 

뒤돌아보면 경의로울만큼 아름다움과 운장함이.. 숨어있는 비경이다

하지만 곳곳이 위험하다 안전장치가 없고 또 길도 없는 수준

 

망개열매

 

 

가시덤풀과 길이끊긴곳이 참 많다

왼쪽 계곡으로 개척 하산 결정 하고 이길로 내려 선다

할수 없이 시그널을 ㅎ

하여튼 두루님들 어딜 풀어놔도 다 찿아오시는 님들이라 에라이 개척산행 결정 왼쪽으로 그냥 내려선다

 

숲물든 단풍이 그래도 눈은 즐겁게 해준다

다행이 내려가는 숲속 편하게 길을 만들수 있다

 

우여곡절 아래까지 내려왔다 ㅎㅎ

 

길이보이고 마을도 보인다

 

일직선으로 내려온 덕분에 시간은 단축 된듯 하다

 

앞으로 보이는 별뫼산

 

 

 

 

 

이렇게 내려 오다 보니 우리차가 기다리는 신기마을로 바로 내려와뿟네 ㅎㅎ

 

주차장에서 올려본 가학산 과 호미동산

뒤따라 한분 한분 도착하기 시작 한다 해는 넘어갈듯 한데..

또한번의 잊지못할 에피소드를 만들었던 산행으로 기억 될 오늘산행 마무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