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및 산 이야기/영남 의 알프스

밀양 백운산 화신님들과 다시 한번

갈파람의별 2017. 7. 10. 23:48

7월10일 벌써 두째 일요일 화신님들과 함께 하는 산행 가까운 밀양 백운산으로...

산행후 용수골 맑은물에 알탕도 즐길량으로 ....

비교적 자주 산행 하게되는 백운산 이번에도 또 오른다  바위가 흰구름같이 보인다고 백운산이라 했을까

실제 바위 색깔이 하얗긴 하다

삼양교 아래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곡각지에 이동통신 중계탑이 있는곳

건너편 울타리 옆으로 들머리가 보인다

 

들머리 처음부터 밧줄이

 

경사길 게속되는 너덜길을 올라야 한다

 


전망바위에 올라 건너 구름에 가려 있는 천황산과 얼음골 대협곡을 두고 용아A,B능선 그리고 케이블카가 올라다니는 닭벼슬능선이

시원하게 조망된다

 

날라질까 해서 ㅎㅎ

 

 

명품소나무

 

잇단 암릉길이 이어지고

 

 

아래 가지산 터널이 보인다 우리나라 국도 터널중 현재까지 제일 긴터널(4km가 넘는다고...)

 

호박소 주차장 우리를 기다리는 버스가 보인다

 

백운산의 거대한 암벽

 

 

밧줄이 묶여 있었던곳 지금은 철계단이 만들어져 있어 편히 올라간다

 

가지산 케이블카 ㅎㅎ(터널도 케이블카도 가지산 과는 무관한데 ...갸웃)

 

 

백운산 정상이 보이고

 

뒤돌아본 암릉길

 

명품소나무

 

영알의지붕 가지산 정상이 잡힐듯 보이고 

정상에서 아래로 길게 깊은 골짜기가 용수골이다

가까이 범바위가 보인다

 

명품소나무

 

암릉길 다시 오른다

 

앞이 탁 트인 바위전망대 아래 명품소나무

 

 

얼음골을 배경으로

 

 

누가 조각을 했을까 ...

지친몸 잠시 미소짓게 한다

 

 

정상부까지 ..

 

정상석에서 하트항개~~~

 

 

하산할길을 내려본다

너무 더운날이라 코스를 변경 당초 범바위넘어 용수골로 갈 예정이었어나 구룡소 폭포쪽으로 하산을 할 생각을 한다

 

 

 

가지산과 삼양마을과 백운산 갈림 고개길

잠시의 휴식과 점심 식사를 하고

 

한적한길을 내려선다

 

하늘말나리

 

 

산죽길도 정겹다

 

 

구룡소폭포 옆으로 철계단이 만들어져 있어 예전보다는 안전한 산길

구용소폭포는 70~60도 각도로 약40여m 물이 떨어지는 와폭형태인데 너무 물이 없어 초라해 보인다

 

정규 등산로에서 벗어나 옛길로 ...

 

구룡소폭포 하단부에서

 

화장실을 지나 용수골 왼쪽으로 조금 올라가니 인적이 더물다

깨끗하고 시원한 계곡물에서 홀로 알탕을 즐기고 버스가 기다리는 주차장으로 

화신님들 50여명과 함께한 산행 무사무탈함에 감사 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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