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두루님들과 함께하는 고창 선운산 산행
부산에서 출발한 버스가 오전 11시 조금 넘어서 고창군 해리면 하련리 하련 저수지입구에서 멈춘다
들머리 입구 부터 활짝핀 꽃무릇이 우리를 반긴다
들머리 계단길을 따라...
이어 한적하고 비교적 경사가 높지않은 등로를 따라 산을 오른다
길양쪽 꽃무릇이...
중턱에 올랐을때 건너 보이는 배맨바위
해발 314m 청룡산 정상
청룡산 정상에서 산행진행 방향을 배경으로 .. ㅎㅎ 등뒤쪽 배맨바위가 가려 버렸다
배맨바위
배맨바위앞에서
배맨바위 : 배를 정박하여 밧줄을 묶은 바위의 흔적’ 멀리서 보면 아기를 업고 있는 사람 모양 같은 바위 형태이지만
배를 정박하여 밧줄로 묶은 것 같기도 해서 바위의 기능에 따라 배맨바위 라고 불리게 되었다는 유래를 담은 지명 전설이 있다
건너 비학산아래 큰바위가 보인다
층꽃나무(층꽃풀)
앞에 낙조대가 보인다
오른쪽끝 에는 천마봉이 보이고
병풍바위위에서 낙조대가는 철계단길
낙조데에서 뒤돌아본 철계단길
낙조대에서 천마봉 가는길에서 내려 보이는 도솔암
도솔암을 당겨서..
마애불도 당겨서..
정상표시가 없는 천마봉에 올랐다가 다시 되돌아 나와서 도솔암쪽으로 내려 간다
도솔암 위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거대한 마애불
이어지는 철계단길을 한참 내려선다
곳곳에 꽃무릇이 피어있다
도솔암 아래 천연기념물 354호 장사송이 있다
장사송 : 고창 선운사 도솔암 장사송(高敞 禪雲寺 兜率庵 長沙松)은 선운사 도솔암 아래 에 천연기념물 제354호로 지정되어 있는 소나무 이다
선운사에서 도솔암으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 진흥굴 바로 앞에 있다
장사송 뒤에 있는 진흥굴
다시 뒤돌아 도솔암으로 올라간다
도솔암 참배후 마애불로 올라가는길 꽃무릇
마애불
용문굴로 가는길 다시 산을 올라야 한다
주변 암굴들이 많이 있는 특이한 지형
용문굴 오르는 깔딱고개
크다란 석문이 나온다
용문굴 아래
용문굴 지나 위에서
용문굴 주변 크고 작은 암굴들이 많이 있다
다시 주능선까지 올라 천상봉으로 오른다
천상봉 정상 부근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왔던길 배경으로 ...
뒤 바위봉이 천마봉이고 아래 협곡에 용문굴이 있다
천상봉 정상 역시 표시가 없다
개이빨산으로 가야 하는데 이정표에는 견치산이라 표시되어 있어 잠시 망설이다가 견치산쪽으로 오른다 ㅎㅎㅎ
가다가 가만 생각해보니 ㅎㅎ 견치나 개이빨이나 에휴~~ 이곳 분들 무지 유식한가부다..
청미래 열매
주 능선에서 약500여m 벗어난 있는 개이빨산 여기 정상에는 국사봉이라 표시가 되어 있다
다시 되돌아 나와서 수리봉쪽으로..
산 고들배기
선운산 정상에서 하트 하나~~
마이재로 내려서는길 숲길 정겹다
여기서 우측 석상암 쪽으로
조용한 암자 석상암을 지나고
임도따라 내려오면 선운사에 도착 한다
선운사 경내에 피이있는 꽃무릇
선운사경내
축제 음악회 준비에 분주한 모습들..
왠지 이런 사찰이 낯썰다
사천문을지나고
사람이 넘 많아 정신줄 놓고 극락교도 건너서 도로를따라 주차장 쪽으로..
선운사 앞 차밭
여기도 작가들과 모델들 정신없이 붐빈다
공원쪽까지 내려오니 별천지이다
꽃무릇 군락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좀전 분답해서 정신줄 놓았고 ㅎㅎㅎ 지금은 꽃무릇에 빠져 정신줄을 놓고있다
일주문 과 매표소를 지나고
선운산을 한번더 올려보고
주차장에 도착 선운산 산행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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