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산 무등산을 다시 찾아 ...
정배아우와 함께 초우산악회 무등산산행에 동참 하여 원효사주차장에서 산행이 시작 된다
늦재로 올라가는길 원효사위 도로를 따라 진행을 한다
늦제삼거리 여기서 산길로 들어간다
늦재 이정표
많은양이 아니지만 아침까지 내린눈이 기분을 업 시켜주고
까불어 보고
한파주의보가 내렸다 하지만 춥지않고 화창한날씨가 많은 구경거리를 보여준다
광주시가지가 한눈에..
조릿대눈꽃
동화사터까지 올랐다
이제부터는 힘들게 오르는 구간이 없는셈
중봉앞 통신봉이 보인다
무등산 정상부근은 백설에 덮혀 눈이부시다
점점 설국으로..
상고대
전망바위에서
통신봉아래 따뜻한 억새숲에서 점심 식사를 하며..
건너보이는 정상의모습
중봉도 지척에 있다
서석대를 줌으로 당겨..
중봉에서
뒤돌아본...
정상으로 가는길
정상오른쪽 아래 장불재가 보인다
쉰이났다 쉰나~~~
뒤돌아본 중봉과 통신봉
임도를 따라 장불재 방향으로
꽤큰 통신시설아래 장불재가 보인다
장불재 표시석 뒤쪽으로 입석대와 서석대가 보인다
입석대를 줌으로..
백마믕선 낙타봉
입석대 전망대에서
승천하면서 남긴흔적 위에서
서석대를 오르면서 바라본 정상
상고대
건너아래 안양산과 낙타봉
군부대주둔으로 더이상 오를수 없음에 ..아쉬움을 남기도
정상부근의 상고대
옛길 2구간으로 하산을 한다
잠시 설국의 환상적인 쇼가 시작 된다
지나온 장불재가 보인다
통신봉아래로 동화사터가 보이고
위쪽으로는 중봉이 보인다
옛길조성이 잘되어 힘든길도 없는 눈길 걸음이 너무 좋다
원효사 주차장 입구
아침에 올랐던 자리로 돌아 내려왔다
무등산은 1984년 처음으로 올라 계속 왔었던산 이지만
2011년 6월 처음 원효사 주차장에서 안양산까지 산행후 최근에 이곳으로 자주 왔었던것 같다
2015년 11월 비가와서 산행은 하지않고 원효사 참배만 하고 왔고 2016년 1월 장불재에서 떨면서 점심식사를 하고 입석대부근 악천후에 고전을 했던 기억이 난다
추억들과 함께했던 옛산우들 생각에 잠겨보기도 했던 무등산 산행을 이렇게 마무리.....
분명다음에 또 찿아오리라....
올려다본 무등산은 아직도 눈부시기만 하다
'포토 및 산 이야기 > 전라도 의 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부시게 아름다운 담양 병풍산 (0) | 2018.01.16 |
---|---|
100대명산 변산 관음봉에서 산과사람들의 추억속으로 (0) | 2017.12.25 |
장흥 천년고찰 보림사와 가지산 (0) | 2017.12.04 |
100대 명산 고창 선운산과 꽃무릇 축제 (0) | 2017.09.25 |
담양의 진산 병풍산 (0) | 2017.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