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용궐산무량산 계획이 되어 있었지만 청송 주왕산으로 향한다
주봉에서 왕거암을 거쳐 갓바위산까지 산행 계획을 세워 청송으로~~~
시간및 날씨관계로 주봉만 오르게 되었지만.......
입장료 3500원.. 지불하고 대전사에서 산행을 시작 한다
탐방로 정리가 잘되어 있지만
습도높은날 된삐알 오름이 ㅎㅎㅎ 땀으로 목욕을 하다시피 오른다..
전망대에서 바라보이는 기암 경이롭다
두번째전망대까지올라 능선길을 걷는다
시원한 너무 좋다
하늘은 비가올듯말듯인데 아무래도 쏟아질것 같아~~~
주봉이 보인다
주봉을 배경으로
기린초
삿갓나물
주봉오름길 또한번의 까꾸막 ..
숨고르기를 하면서 .. 소나무들의 아름다움에 취하고...
건너 장군봉 기암들에 취하고.. 힘든줄 모르고 오른다
배고팠던 선진들의 고된생활의 흔적들
정상에서 귀욤발사~~
가메봉 갈림길에서 갈등 한참을 망설인다
아무래도 한바탕 할것 같은 하늘이다
산행중 만나는 천둥번개가 너무 싫다 ..... 결국 하산을 선택하여 후리메기 삼거리로 내려 선다
후리메기 삼거리까지 내려왔다
제법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 한다
주탐방로에서 삼폭포(용연폭포) 쪽으로 오른다
갓바위산으로 가지못함 아쉬움에 관광모드로 변경하여 ...
3폭포 하단부
상단부에서
용연폭포 전경
2폭 절구폭포로 가는길
다시 돌아나와 제1폭포로가는길 하늘에서 고함을 내 지리기 시작 한다
산등성이가 아니라 골짝이라 ㅎㅎ 안심이 된다 설마 날 보고 고함지르는건 아닐테지
1폭포 용추폭포 협곡을 지난다
시루봉을 지날무렵 빗방울이 굵어지고
멀리서 들리던 천둥소리가바로위에서 더 크게 들리기 시작 한다
그래도 주왕암으로 ㅎㅎㅎㅎ
주왕암 : 경상북도 청송군 부동면 주왕산(周王山)에 있는 고려전기 눌옹이 창건한 암자.
대한불교조계종에 속하며, 대전사(大典寺)의 부속암자이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입구의 가학루(駕鶴樓)를 들어서면 오른쪽에 요사채가 있고 한 단 위에 나한전이 있으며, 그 뒤에 칠성각과 산신각이 있다. 가학루는 중층 누각이며, 나한전에는 석가여래삼존불과 16나한이 봉안되었고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70호로 지정된 나한전 후불탱화(後佛幀畵)가 걸려 있는데, 나한의 영험함으로 참배객이 끊이지 않는다. 또, 암자에서 30m 지점에는 주왕굴(周王窟)이 있다. 길이 2m, 높이 5m, 너비 2.8m인 이 굴은 옛날 주왕이 숨어 있었던 곳이라고 하며, 그가 굴 입구에 세수하러 나왔다가 마장군(馬將軍)의 화살에 맞아 죽었다고 한다. 현재 굴속에는 탱화(幀畵) 1점이 봉안되어 있다. 이 밖에도 암자의 주위를 병풍암을 비롯하여 나한봉·관음봉·지장봉·칠성봉·비로봉·촛대봉 등 불교적 이름을 가진 봉우리들이 에워싸고 있다.
주왕굴가는길
주왕굴
주왕암에서 돌아나와 주 탐방로에서 바라보이는 기암절벽들
다시 돌아나온 대전사 전경 귀암위로 하늘이 조금전과 달리 구름이 걷히고 있다
渴波濫 許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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