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및 산 이야기/영남 의 알프스

2023 again 영알 8번째봉 완등 영알의지붕 가지산과 운문산까지

갈파람의별 2023. 2. 9. 17:40

가지산은 영알의 최고봉 이다
전국 도립공원 30곳중 8호로 지정되었고
경남 도립공원 두곳중 1호이고 경남도립공원 2호는 고성의 연화산이다
이어 오를 운문산은 경북 청도과 경남 밀양시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운문사에서 유래 되었고
전국 27개 군립공원중 13번째로 지정된 운문산 군립공원이다

영남의 알프스 8봉완등 오늘이 마지막 7봉 가지산과 8봉 운문산을 오르기 위해 석남고개에서 가지산을 오른다
울산과 밀양을 연결하는 옛 국도 24호선 이곳 석남터널을 지나야했다
지금은 아래 가지산 터널로 지나는 새길이 생겨 이길의 한때 영화는 추억이 되었고 이젠 산꾼들의 접속만 있을뿐이다

터널을 지나 가지산으로 오른다


울산쪽 초입 산길은 계단길이 가팔라서 힘들다
터널을 지나 밀양쪽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비교적 원만한 오름길 계곡을 따라 올라간다


능선 석남재까지 비교적 쉽게 올랐다
여기서 부터 낙동정맥길을 따라 가지산으로 오른다


가지산 중봉과 뒤에 고개내민 정상이 보인다


쌀바위 조망터에서


철쭉군락지를 지나고 가파른 데크계단과
중봉까지 된삐알을 오른다


바라보이는 중봉


중봉에 올라 ~~ 뒤쪽에 보이는 정상


미세먼지 자욱하여 주변 조망이 쉽지않다
쌀바위와 상운산 사이로 아스라히 보이는 문복산


고헌산 이다


왼쪽 영축산에서 간월산까지 오른쪽 천황산과 재약산이다


가지산 정상과 운문산으로 가는 능선길을 배경으로


아래 영알의 3대계곡중 한곳 용소골을 배경으로
호박소가 있는곳
영알의 3대계곡 : 청수골 통수골 용소골


멀리서 부터 영축산 신불산 간월산까지 다가와 보이고


아래 백운산 뒤로 천황산과 재약산이 보인다


안부에서 바라본 정상


가지산의 기암


정상 바람 시원하긴 하지만 체온 유지를 위해
자켓을 입고
가지산 정상에서 하트~~~~ ❤️ ❤️❤️❤️❤️

가지산 : 높이 1,241m로 영남알프스 최고봉이다
주변 중봉과 북봉과 쌀바위 상운산 천문봉등
호위하듯 애워쌓였고 아래 석남사와 석남사계곡 학심이골과 용소골이 발원되며
가지산의 사계는 울산 12경에 포함되어 있다

동원이와 낙동정맥 표석에서


쌀바위 상운산 멀리 문복산까지
마루금을 따라


아래 가지산산장 뒤로 보이는 운문산


북봉


서릉을 따라 운문산까지 가야할 길을 배경으로


가지산산장
정상부근 먹거리를 판매하는 곳이다


헬기장에서 낙동정맥 길을 벗어난다
서릉을 따라 멀리 보이는 운문산으로


건너 보이는 중봉


뒤돌아본 가지산 정상


가지산 기암을 배경으로


전망바위 에서


가지산을 등뒤에 두고 하트


백운산과 그리메로 보이는 천황산


백운산 갈림길 이정표


오늘의 인생샷이다


아랫재로 내려가며 ᆢ
거대한 운문산이 보인다


아랫재 전경

아랫재 : 가지산과 운문산 사이의 안부
밀양 남명과 심심이계곡을 따라 청도 운문사와 삼계마을을 잇는 고갯길 이다
심심이계곡이 학심이계곡과 합류되어 운문천으로
흘러간다


운문산으로 오름 내리는 싸락눈을 맞으며


명품 소나무


아래 남명리쪽 전경
미세먼지 때문일까 싸락눈 때문일까
시계가 깨끗진 않다


잠시후 운문산 정상이 눈앞에 보인다
정상까지 300m쯤 남겨두고


마지막 데크계단 오름이다


뒤돌아본 가지산 정상은 보이질 않고
기후가 좀전보다 더 나빠진듯 하다


운문산 정상에서 하트 하나 더  슝~~

운문산은 영알산군 중 경관이 가장 아름답다고 웅장한 암봉과 기암괴석과 심산유곡을 이루고 있으며 범봉 억산 지룡산 장군봉 사자머리봉 북암산 수리봉 등 거느리고 있다
천년고찰 운문사와 석골사가있다
낙동정맥 가지산에서 벗어나 서쪽으로 뻣어내린 운문지맥의 시작점 이기도 하다

석골사 쪽으로 하산을 한다


이쪽 길을 선택한 이유중 하나 상운암에 들렀다 가기 위해서 인데
너무 소박해서 암자가 아닌듯 보이는 상운암

운문산 아래 해발 1,000 m에 있는 암자이다
신라시대 화랑의 수행터 였다고 한다
함석으로 지어진 유일한 법당 관음전에 참배를 하고 나오는데 70대로 보이는 노스님이 반겨준다
이곳의 약수는 산꾼들의 생명수 이기도 하였다
샘물이 년중 맑고 찬물이 쏫아 나온다
너무 차거워 여름에도 비닐하우스를 설지해 둔다고 한다


상운암에서 바라본 풍광 이다
오른쪽에서 부터 범봉 억산 사자봉 수리봉 순으로


동훈이와ㅎㅎ


하산길 가파르다 중간 중간 안전 데크도 설지 되었고ᆢ


얼어서 빙벽을 이루고 있는 선녀폭포


돌탑군이다
20년전의 모습 그대로 인데
누가 무슨 연유로 탑을 쌓은지는 모른다


돌탑군을 조금더 내려오면
완만한길 계곡을 따라 내려간다


정구지 바위를 지난다


딱밭재 갈림길을 지나
조망터에서 바라본 수리봉과 문바위


팔풍재로 오르는 갈림길을 지나며
석골사로 내려간다


억산 갈림길에 있는 안내도


석골사전경
석골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 말사로서 삼국유사에 따르면 신라 진흥왕 12년(560년) 비허법사가 처음 지었다고 하고
현재의 모습은 6.25이후에 지어졌다


석골폭포
벌써 봄인듯 하다 인간의 간사함이다 ㅎㅎ
엇그제 까지 손이 얼듯한 물이 차갑지가 않고 시원함을 느낀다 대충씻고
하산을 한다


석골교에서 뒤 돌아본 수리봉


석골교 건너 기다리고 있는 버스 위로 실혜산이 보인다

渴波濫 許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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