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알 8봉 완등 기념메달 수령차
완등인증센터 방문ᆢ 너무 빨리 도착하여
남는 시간 ㅎㅎ
배내고개에서
오두산과 배내봉을 혼산으로 후다닥ᆢ
배내고개와 배내봉은 낙동정맥의 중요한
길목이자 영남의 알프스의 세 갈래로
나눠지는 능선 중심에 있다
북쪽으로는 능동산을 지나 가지산 운문산
고헌산 문복산으로 운문지맥과
낙동정맥길이 이어지고 남서쪽능선을
따르면 천황산과 재약산이
남동쪽 능선을 따라가면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을 잇는 낙동정맥길과
영축지맥이 이어진다
배내고개에서
조성이 잘되어있는 등로를 따라 오른다
오두산 갈림길
오두산은 맥길에서 벗어나 있다
일단은 오두산 쪽으로 진행을 한다
비 올 듯 한 날씨지만
푸르름이 무르익어 있는 숲길
때마침 불어주는 바람과 함께
산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배내봉과 오두산이 이어지는 능선길을 지난다
예쁜 버섯이지만 조심해야 한다
독버섯 광대버섯이다
가지 많은 나무 제법 연세가 많은 듯하다
오두산 전망바위에서
구름모자를 쓴 가지산과
앞 입석바위 능선이 보인다
천황산
입석바위 능선을 줌으로
오두산정상에서 귀욤 귀욤
배내봉으로 가기 위해
돌아 나오는 길 전망바위에서 가지산을 배경으로
능선삼거리를 지나
배내봉으로 오른다
명품 소나무 쉼터
바람 시원한데 땀은 왜 이리 날꼬ᆢ
능동산과 가지산
헬리포트를 지난다
등골나물
능선안부에서 바라본 배내봉
언양 쪽
에공 안개 때문에 조망이 안돼ㅠㅠ
배내봉 정상에서 하트하나 슈~~ 웅^^♡
간월산
아예 구름옷으로 가려버렸다
돌아 내려가는 길
구름모자 쓰고 있는 천황산과 재약산
가지산
배네고개로 하산을 한다
나무계단길을 따라서
ㅎㅎ 희한한 날씨다
바람은 무지 시원한데
땀에 젖어있다 ㅎㅎ
30여 년 전 처음 이길을 걸을때 부터 있었던
소중한 생명수가 나오는 곳
누군가가 아람약수터라 명명을 해뒀다
영알종주 때나 낙동정맥종주 때
꼭 알아둬야 할 곳 능동산 아래 능동샘과
배내봉 아래 이곳 샘
그리고 신불평원 하늘샘이다
좀 전에 올랐던 오두산 삼거리를 지난다
이내 배내고개와 능동산이 보인다
영남 알프스 완등인증센터 방문
완등은화를 수령하였다
渴波濫 許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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