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걸음/산행기록

제 1911차 산행 부산의산 100봉우리+ 탐방 열번째 장산 둘레의 산과 옥봉산

갈파람의별 2023. 5. 8. 18:36

오신봉[백곡봉 298m], 감딤산[310m], 구곡산[九谷山 434m], 주봉[胄峯 274m], 옥봉산[155m]


위치 : 부산 기장군, 해운대구, 동래구
일시 : 2023. 05. 08(월요일) 혼산
날씨 : 맑은날 바람 시원했던날

산행코스 :  백동길-곽걸산입구철망-오신봉-감딤산-구치머리-구곡산-장산습지-주봉-풍산금속-수영강-옥봉산-명장공원-서동역

특징, 볼거리
곽걸산
송정동 북쪽에 있는 산으로 해발 154.3m
산정과 산록이 완만하여 기장군과의 경계를
이룬다 지금은 군부대가 주둔하여 오를수가 없다

오신봉
산 아래에 오신마을에서 "오신봉" 이라고 알고
있어나  "백곡봉" 이라는 이름도 있다
백곡봉과 오신봉 이름이 두개이다

감딤산
감딤산은 감딘산으로도 불리며 혼용되어
사용된다 감딤산과 감딘산 두 지명 모두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감딤산은 장산(萇山)에서 북동쪽으로 뻗은
구곡산에서 북쪽으로 이어진 산인데 정상이
어느 지점인지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완만한
능선이 이어진다 북쪽으로는 감딤산의 북서쪽
골짜기에서 발원한 내동천이 흘러 내리교를
지나 내리 마을로 지나간다 감딤산은 주로
해송으로 이루어진 숲이 우겨져 있고 사방으로
너덜겅이 분포한다

구곡산
장산의 지봉 아래에 장산마을이 있다

주봉
정상의 이름이 '위봉'(胃峯)으로 잘못 불려왔어나
장산 정상 제 이름 찾기 하여 지금의 주봉'(胄峯)
이 되었다 장산의 산세가 강해 예로부터 장군이
많이 배출됐다고 해서 정상의 이름이 '주봉',
'장군봉', '투구봉'으로 불렸다
일제강점기 백성의 기를 꺾기 위해 일제가
고의로 '주봉'을 '위봉'으로 이름을 바꿔 불렀다는
주장도 있다
투구란 뜻인 주(胄)를 밥통 위(胃)자로 슬쩍 바꿔
불러 장산의 지세를 눌렀다는 것이다

옥봉산
명장공원이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