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12차 산행 합천 대야성산에서 매봉산까지

대야성산[267m],  신글산[238m],  갈마산[233m],  매봉산[대야성 90m]

위치 :  경남 합천군 합천읍 합천리
날씨 :  맑은날 바람한점없어 ㅠㅠ
일시 :  2023. 05. 10(수) 한마음 님들과
산행코스 :  합천장례식장 입구→167m→대야성산→244.8m→정양늪→대남고개 →신글산 →대남고개→갈마산→황강마실길→징검다리→일해공원→매봉산(대야성)→함벽루→주차장

특징, 볼거리
대야산성(大耶山城 시도기념물 )은 합천읍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제24대 진흥왕 당시 백제의
침공을 막기 위해 축조한 산성이다
5~6세기에 초축되고 6~7세기에 증축된 포곡식
산성(包谷式山城)이다
합천대야성은 삼국시대 신라와 백제 사이에
치열한 교전이 벌어졌던 군사적인 요충지였다
신라의 서남쪽 방어와 대백제 공격에 있어 신라
가야 백제의 낙동강유역을 사이에 둔 매우 중요
한 유적이라고 할 수 있다
대야성은 기존에 알려진 매봉산(90m)이 아닌
대야성산(大耶城山) 이라고 주장하는 견해도
있다
오늘 우리가 선답하는 황강 남쪽 산자락의 신라
시대 산성유적과 신라 고분군이 있는 곳이
대야성 유적이라는 것
갈마산(渴馬山 232.7m)은 물을 먹는 말 모양의
지형 에서 유래하였다고 전해진다
갈마산성은 642년(신라 선덕여왕 10)에
백제 장군 윤충(允忠)이 신라의 대야성을
공격하기 위하여 쌓은 성이라고 전한다
둘레 약 500m 정도의 석축성이나 대부분
무너져 내리고 현재는 그 터만 남아 있다
징검다리를 건너면 일해(日海)공원
일해(日海)는 합천 출신인 전두환 전 대통령의
호 매봉산 황강변에 대야성과  함벽루 가 있고
신라 충신 죽죽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