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산 100봉+ 탐방 열네 번째 연화봉에서 봉대산까지 산행계획을 세우고
전철 동해선 오시리아역에서 하차 오랑대관광지를 지난다
오시리아 생태숲길 조성이 잘 되어 있다
생태숲길 우측으로
연화봉 등로에 접어든다
낮은 산이지만 천연림의 숲길 한적하다 걷기에 너무 좋은 길이다
폐가를 지나고
서낭당도 지난다
긴 능선길 산죽길
연화봉 정상 산정 표기가 없다
시그널 하나 붙여두고...
산의 이름은 아래 연화리의 지명에서 유래된듯하다
하산 중 신곡산 넘어 보이는 해운대지역의 빌딩들과 송정일원
길을 따라 진행하면 봉대산으로 직행.. 양달산으로 가기 위해서
좌측 철망을 따라 개척하여 내려온다
엥~~ 에구구 큰일 났다 ㅎㅎ 해운대비치 골프장...
대략 난감!!
그래도 들어왔어니 인증숏은 남기고
나갈 곳 찾아 배회(?) 하다가 저곳으로 월담을... 성공했지만 찝찝하다..
동해남부선 기찻길아래 통과하고
이어서 부산 울산 간의 고속도로 아래도 통과한다
임도길 따라가다 보니.... 양달산이 보인다
양달산 입구 진입 에구.. 길이 없다
정상 쪽 개척으로 오른다
개척으로 오름 20여 분 만에 양달산 정상에
도착한다
시원하게 불어주는 바람이 너무 좋다
정상표지는 없고 지명의 유래도 알 수 없다
기장읍 전경
가야 할 산성산과 멀리 달음산이 보인다
송정
산성산으로 가는 길 좀 전과는
너무 다른 산길이다
긴 능선길이긴 해도 이제부터는
편한 길의 연속이다
철망 쪽문으로 나오니 이런 경고문이??
이해가 안 되는....
잠시 임도를 따라 진행하다
사유지 농장 입구에서
좌측 능선길로 돌아 나간다
능선길 따라 폐농장을 지나면
임도를 따라 진행을 한다
어느새 산성산 오름을 시작
건너 운봉산이 보인다
한적하고 비교적 잘 조성된 산길
기장산성 안내문을 지나고
산성산 정상 도착한다
산성산 정상석에서 하트하나~~ 슝
이곳이 기장산성터 이기 때문에 산성산
안평 쪽으로 진행한다
용소저수지 쪽으로 우회전을 하여 하산을 한다
용소저수지를 지나고 기장 읍내를 가로질러 봉대산으로
아직도 한참 발굴 복원 중이 기장 읍성
기장읍성 :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40호
봉대산이 보인다
우신네오빌 옆 등로로 진입을 하고
주곡 지를 지나 산길로 들어선다
해파랑길과 갈맷길을 따라 진행을 한다
정상 가까이 이곳도 산죽군락
산정표기가 없다
봉대산은 아래에 남산 봉수대가 있어서
유래된 산명이다
죽성리 쪽으로 진행을 한다
해파랑길 표기
월전 대변 방향은 해파랑길
죽성리 쪽으로는 갈맷길
갈맷길을 따라 진행을 한다
이내 남산 봉수대에 도착을 한다
발굴당시 국내최대 봉수대라고 하였는데
복원은 되지 않았다...
봉수대 전망바위에 올라
기장읍 일원과 달음산
동해바다의 아름다움을 품고....
아래 죽성리 포구
남쪽으로 보이는 풍경
아래 연화리와 대변항 쪽
북쪽으로 멀리 고리 앞바다까지
눈이 부시게 조망된다
하산길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연화리
죽성리왜성과 죽성리 해송 하산길 가까이 있다
왜성 오름부터 길이 막혀 있다 하지만 올라본다
역시 철망으로 ㅠㅠㅠㅠ 실망이다
돌아내려 와 죽성리 해송으로
웅장한 소나무인데 해송이라니 더 놀랍다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50호로 지정되어 있다
다섯 그루의 나무가 모여서 큰 나무처럼 보이는
노거수로 수령은 약 300년 이상 되었다
기장의 새로운 명소
영화촬영지 죽성성당과 부근
마지막으로 황학대에 다다른다
황학대는 바다에서 보면
눌런학이 날개를 펴고 있는 모습이다
고산윤선도의 유배지 이기도 하다
渴波濫 許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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