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산 100봉+ 사하구와 서구 낙동정맥길에서 서구종단 숲길 따라 금티산에서 송도까지
해동고교 입구에서 산길로ᆢ
등로정비가 잘되어 있어 편하게 오른다
옛 군부대 훈련장이었던 곳
지금은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어있다
훈련시설들이 아직도 남아 있지만
조만간 정비를 한다고 들었다
생소한 산이름 금티산 정상이다
정상표기는 없다
이곳을 낙동정맥 동매산이라
잘못 표기하는 분들이 많지만
동매산은 여기서 배고개를 지나 하단 쪽의
서쪽 끝 201m 봉우리이다
이곳은 187m금티산 이라고 해야 옳다
조선시대에는 몰운산 두송산과 함께 병선을 만드는 재료를 조달하기 위해 나무의 벌채를 금지한 바 있는 경상좌우영 관할의 봉산으로 지정된 군사상 중요한 산이었다
감천고개를 지나 옥녀봉으로 오른다
습도 높아 숨이 목구멍까지 차 오른다
숨 고르기 하며 감천항을 조망
전망바위에서
감천항 건너 두송반도가 보인다
지나온 금티산과 우측 능선 끝 보이는 동매산
멀리 그리매로 보이는 가덕도까지
옥녀봉 정상 삼각점
이곳이 옥녀봉 정상이지만
무덤이 있어 약 100m 정도 이동하여
우정탑이 있는 곳에서 정상인증을 한다
옥녀봉과 금티산은 낙동정맥에
이름이 있는 산이다
낙동정맥은 태백산에서 낙동강을 서쪽으로 끼고
부산 몰운산까지 이어진다
옥녀봉정상 우정탑 앞에서
이곳을 금티산이라
잘못 기록하는 분들이 많다
이곳은
해발 240m 천마산옥녀봉
멀리 충혼탑뒤로 보이는 황령산
건너 아미산과 뒤쪽 영도가 보인다
까치고개를 지나고
낙동정맥 길에서 이탈 아미산으로
ㅎ 어라~~
아미산 입구 부민산 훼손지 복원??
부민산과 아미산이 능선 연결은 되지만
이곳은 아미산이 맞다 에긍~~
벌써 수국과 산수국 꽃이 만개했다
아미산 정상
숲조성 된 곳은 시민의 휴식처가 있고
부산항과 원도심
구덕산과 엄광산 낙동정맥의 마루금
아미산은 마을 이름에서 산명이 정해진 듯하다
아미산에서 돌아 나와 감천 문화마을 쪽으로
누군가가 조각해 둔 작품
서구 종단 숲길 따라 진행하면
요즘 세계적 관광명소로 뜨고 있는
감천문화 마을을 지난다
부산의 마추픽추라 한다던데
외국인 내국인들 많다 ㅎㅎ
천마산 들머리를 지나고
조각공원방향 임도를 따라 진행한다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부산항
영도를 중심으로 부산항과 남항
천마산 정상입구 선돌
정상에서 바라본 부산항
하늘색과 바다색이 눈부시게 한다
흐린 날이라 대마도는 조망 못했지만
지극히 깨끗한 날 마음까지 정화된다
아름다운 부산과 앞바다
부산항대교를 당겨본다
천마산 정상에서 하트~~~ 슝
조각공원으로 내려가는 길
새로운 모습으로 조성 중인 조각공원을 지나고
서구숲종단길을 따라 이동을 한다
건너 보이는 장군산
감천배수지옆 담길로 진행한다
장군산정상
정상표기는 없다
시그널 하나 부착하고 ㅎㅎ
이곳은 오랫동안 군부대의 시설이 있었지만
지금은 부산 시민의 휴식처로 바뀌었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전선이 부산포에서 왜선 100여 척을 무찌르고 돌아갈 때 이순신 장군 휘하의 정운 장군이 전사하게 되니 이를 기리기 위하여 이때부터 이곳 산을 장군산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마침 해무가 피어오른다
바다가 있는 곳에서 만 볼 수 있는 아름다움이다
진정산을 삥 도는 숲길을 따라 진행한다
솔솔 불어 주는 바람 시원하고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암남공원
서구종단숲길 종점 ㅎ
이내 길 건너 암남공원으로 진입한다
암남공원 정상 희망정으로 오른다
아름다운 영도를 배경으로
희망정에서
전망대 쪽으로 하산길
천연림숲길 조성이 잘되어있다
전망대에서 남항에 정박하고 있는 상선들과
건너 영도를 조망
산행 마무리를 하고 ㅎㅎ
용궁구름다리 입장료 1000원인데 ᆢ
영도와 암남동 연결된 남항대교
송도 해수욕장에서 암남공원까지
송도해상케이블카
渴波濫 許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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