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 6월 정기산행
산청 벌목봉과 백운계곡 산행
시천면 사리 마을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들머리 입구 안내판 글귀가 눈에 띈다
"백두대간 덕산 사리가 날머리이다"
지리산 초입이기 때문 일터
지리산 태극종주 시작점이기도 하다
지리산 태극종주길 참고
첫 번째 시무산으로 오르는 길
임도 따라 진행을 하다가
우측 산길 가파르게 오른다
까치수염꽃이 피었다
시무산 정상 삼각점
습도가 높아서 힘들게 시무산에 도착한다
정상표지판이 있다
시무산을 지나고 수양산으로 가는 길
돼지들 흔적과 지난가을의 낙엽길을 지난다
시원한 골비람까지 불어 산길걸음이 편해진다
수양산정상 삼각점
정상 표지판이 있다
벌목봉으로 가는 길
오리락 내리락
감나무밭이 있는 곳
벌목봉을 조망해 본다
감나무밭에서 벌목봉을 오르는데 또 한 번 고도 200m를 약 30분 정도 급하게 올라야 한다
감 나 무밭 지나고 잣나무숲도 지난다
200m가 넘는 높이의 까꾸막을 올라
벌목봉 정상에 도착한다
일단은 하트❤️🤍하나 날려보고ᆢ
벌목봉 역시 정상 표지판이 붙어있다
이제부터는 하산길ᆢ
편안한 숲길 ᆢ
산딸나무꽃이 발걸음 더 가볍게 한다
용무림재
직진 용무림산 넘어
달뜨기 능선길 지리 태극종주길이다
좌우길은 지리산 둘레길
둘레길을 따라 우측 백운계곡으로 내려간다
5㎞가량 되는 길이의 계곡은 10여 개의 폭포와 소가 이어진 뒤 덕천강으로 흘러간다
백운계곡은 지리산의 굵직한 계곡들의
유명세에 비해 다소 덜 알려진 곳이다
그러나 이들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
빼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계곡에는 폭포가 여러 개가 있고 이곳에서 자리를 잡아서 휴식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버스가 기다리는 곳으로
渴波濫 許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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