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51차 산행 승학산

승학산[497m]

위치 :  부산광역시 사하구
일시 :  2023. 08. 04.(금) 혼산
날씨 :  폭염경보
산행코스 :  제석골-치유의숲-승학마루-거북약수터-390봉-억새평원-승학산-묘지봉-동아대학교

특징, 볼거리
승학산
위치 부산광역시 사하구
부산의 가을을 담은 승학산 억새평원
가을이 되면 하얀 억새군락이 멋진 장관을
연출하는 승학산은 가을 트래킹의
필수 코스 중 하나다
능선을 따라 드넓게 펼쳐진
승학산의 초원에는 햇빛을 받아 황금빛으로
하늘거리는 억새풀이 가득하다
가을의 정취를 한층 더해주는 승학산의 억새를
찾아 즐거운 마음으로 트레킹을 할 수 있다
부산의 가을을 담은 최고의 장소
승학산 억새평원 가만히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에 위안이 되는 곳이다
눈에 가득 담아 온 한 컷의 평온함이
오래도록 가슴에 남는 곳이다

연일 폭염경보 발효 속 뒷산 승학산을 오른다
국립 치유의 숲길을 따라 승학마루까지 올라
제석골에서 올라오는 에어컨바람에
잠시 쉬는 듯했지만 평상에 누워
잠이 들어버렸다 시원해도 너무 시원해서 ㅎㅎ
한 시간 정도 푹 자고 거북약수터 쪽으로ᆢ

백양산 아래로 사상구 일원과 낙동강이
시계가 너무 맑아서 깨끗하게 보인다
하늘과 구름과 산과 강물이 너무 조화로움이다

거북약수터

멀리 고당봉과 백양산 그리고 가까이
엄광산까지 낙동정맥의 마루금들이 조망된다

승학산 390봉
준. 희님의 시그널이 반긴다

낙동강과 을숙도 일부를 중심으로
엄궁동과 강서구 멀리 구름아래로
명지신도시도 조망된다

하늘색과 하얀 구름 눈부시다
승학산 넘어 멀리 가덕도가 보인다

390봉 부근 바위에서
시원한 강바람일까
너무 좋다 ᆢ한참을 바람에게 맞고 ㅎㅎ
30 여분을 보냈다
폭염 속의 산행 이맛 때문 일 터이다

다시 돌아 나와서 승학산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폭염에 억새풀도 지친 듯 ㅎㅎ

낙동강이 내려 보이는 곳 정자가 있다
역시 바람 시원한 곳 잠시 쉬어간다

승학산이 보인다

억 새밭 너머로 보이는
낙동정맥의 봉우리들
개금고개를 중심으로
백양산과 엄광산

하늘색 좋다 정말로~~~~^^♡♡
구덕산과 시약산

그늘 없는 길이지만 바람 시원시원

억새밭 목책길을 따라서

아랫마을 엄궁동과 낙동강

승학산 정상에서 하트~~~~ 슝~~~~~~

아래 을숙도를 배경으로

사하구 일원 배경으로
감천항이 보인다

감천항

낙동강하구와 사하구

하단과 을숙도와 명지신도시

엄궁동과 사상구 일원

하산 중 전망바위에서

승학약수터
식수보충 을 하고

묘지봉에 올랐다 하단 쪽으로 하산을 한다

渴波濫 許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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