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 님들 행운의 7명과 근교산산행
금정산을 찾았다
완연한 가을하늘과 불어주는 가을바람이
가을맞이 산길 발걸음 가볍게 해 준다
범어사에서 청련암 쪽으로 진행을 한다
한때 불무도 본산이었지만
지금은 골굴사로 옮겨가고
지금은 지장도량이 되어있는
청련암경내에 들러본다
청련암에서 돌아 나와
사베고개에서 고당봉 쪽으로 오른다
숲길 좋고 가을바람까지 좋다
금줄을 살짝 넘어서
습지를 지나고
남근모양의 짜가리 남근바위를 지난다 ㅎㅎ
등로에 이런 표지를 부착해 뒀는데
사찰과 아무런 관련 없는 길ᆢ
이곳으로 진입을 한다
숨어있는 남근석을 찾았다
ㅎㅎ 다시 돌아 나와서 금샘을 찾아간다
금샘 위 너럭바위에서ᆢ
아래 계명봉과 멀리 용천지맥의 마루금들이 보이고
멀리 천성산과 건너 장군봉이 보인다
위 천지샘이 있는 바위군과 고당봉
아래 북문에서 주능선의 마루금
금샘
금샘 너럭바위에서 뒤돌아 나오는 길
천지샘 바위군 갈라진 바위
천지샘 뒤쪽으로 보이는 고당봉
고당봉으로 오른다
선바위에서
고당봉에 올라
아래 천지샘과 금샘을 배경으로
고당봉 정상에서
정상 서쪽 태극기에서
이곳에서 하트하나 날리고ᆢ
서능의 릿지길 내려오며
흔들바위에서
서쪽 조용한 숲길을 따라 진행을 한다
미륵봉에 올라
장산과 광안리 앞바다를 바라본다
낙동정맥 마루금들
건너 상계봉과 백양산 그리고 끝에
승학산까지 조망되고
낙동강 두길래 물길이 보이고
멀리 가덕도까지 조망된다
우뚝 솟아 있는 고당봉
ㅎㅎ하트샘 위에서
미륵봉 표시에서
서쪽 능선길에서 시싯골 쪽으로
내려간다
사싯골에서 세안 세족을 하며 휴식도 한다
걷고 싶은 길
한적한 숲길 너무 좋다
학생 청소년수련원 입구에서
산성마을 맛집 북문국숫집으로 ᆢ
산성 막걸리로 뒤풀이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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