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6655

둔내11경 중 태기백운이라 했지만 변화무쌍한 설경의 오묘한  조화가  장관인 태기산에서

강원 횡성과 평창의 분기지점태기산 양구두미재에 도착한다양구두미재(兩邱頭尾)는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둔내면과 평창군 봉평면을 연결하는 고개높이는 해발 980m이며 국도 제6호선이 지난다벌써 눈구경 오신 분들(?) ᆢ무질서하다고갯길 평창 쪽고갯길 횡성 쪽경찰 전적비에 숭고한 희생에 참배를 드리고경찰 전적비 : 1948년과 1949년에 침투한 무장공비와 교전하다 순직한 경찰관 4명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 세웠다고갯마루 설경에 빠진다태기산 오름길올겨울 최고로 추운 날이라걱정 반 설렘 반으로 산행을 시작한다풍력단지 조성되어 있고정상에 군사기지까지도로를 따라서 태기산을 오른다오랜만에 감상해 보는 상고대영하의 날씨지만다행히 바람이 없는 날햇빛까지 포근함을 느낀다함께한 산이좋아 식구들걸음 내내 즐거움이다오랜만의 눈 ..

제 2124차 산행 강원 횡성 태기산

태기산[泰岐山 1,261m]위치 :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평창군 봉평면일시 : 2024. 12. 22.(일요일) 부일산을 따라서 산이좋아 친구들 4명날씨 : 화창한날산행코스 : 양구두미재 → 풍력발전단지 → 태기산 전망대 (정상석) → 태기산 정상 → 풍력발전단지 → 양구두미재 특징, 볼거리태기산은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과 평창군 봉평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 1,261m의 횡성군 최고봉 이다본래는 덕고산(高山)이라 불렀는데진한의 마지막 왕 태기왕이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에게 쫓겨 산성을 쌓고 신라군과 최후의 항전을 벌였다는 곳이라 하여 이름을 고쳐 부르게 되었다 한다태기산 자락인 성골 골짜기에는 태기산성 흔적이 남아있으며 화전민들이 들어와 살면서 세워진 하늘아래 첫 학교 태기분교가 남아 있으며 태기산..

아름다운 도시 부산의 중심 그곳에 황령산이 있다

12월 바쁘게 지나간다모임ㆍ약속이 참 많다 ㅎㅎㅠㅠ(웃프다는 뜻)멀리 갈 수가 없다계획대로 라면 거제로 달려가야 하건만오늘도 오후에 옛 동료들과의 만남이 있는 날ᆢ쩝근교 황령산으로 향한다전포역에서 진행하여어린 시절부터 인연이 있는 절보현사에 들러 참배ᆢ 눈시울 뜨거워진다아 ~~~~ㅠㅠ시영아파트 사이 등로로 진입을 한다레포츠공원 입구를 지나고계단길로 진행 직선으로 안부까지 오른다안부 갈림길 사각정자 좌측으로진행한다행경산 정상 전망데크 일단은 ㅎㅎ망원경으로 시내 조망도 해보고시내 한복판 백양산과 엄광산 사이로아스라이 낙동강 물줄기가 보인다좌측 떠있는 듯 보이는 영도황령산과 사자봉을 바라보며 다시 안부 갈림길로 돌아 나온다정말 아름다운 부산항이다황령산으로 오름길시내 중심에 있는 황령산이라사방으로 둘러보면아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