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8 2

오지의 산행 단양 삼태산에서

충청북도와 강원도의 경계에 연결된 영월지맥 상의 다소 생소한산 단양 삼태산 .. 산이름 내력을 찾아보니 삼태기 세개를 엎어 놓은듯해서 삼태기 산으로 부르기도 했고 산세가 마치 누에가 기어가는 형상이어서 누에머리산 이라고도 불렀다 한다 우연히 만난님들 ㅎㅎㅎ 무지 반가웠고 오지산행이라 혹시나 싶어 산야초 ㅎㅎㅎㅎ 사면을 쭉 돌아봐도 아무것도 못찾고 힘 빠져 포기할쯤 발견한 대물 잔나비 버섯 .... 오늘의 이야기 ㅎㅎ 단산중고교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 한다 학교 뒤쪽으로 바라보이는 삼태산 산행 들머리 비교적 등로 조성이 잘되어 있어 가벼운 발걸음 ... 야자가마니 사이로 백하수오 하나가 ㅎㅎㅎ 요넘 캘려다가 시간 소비할것 뻔한일 못본척 하고 지나간다 임도를 만나고 가로 질러 용바위골 말라있는 물길옆으로산을 ..

제 1802차 산행 단양 삼태산

누에머리봉[867m], 삼태산[三台山 878m] 위치 :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일시 : 2022. 06. 09. (목요일) 한마음님들 30여명과 함께 날씨 : 맑은날 산행코스 : 단산중교~누에머리봉~삼태산~방산미 특징, 볼거리 삼태산은 큰 삼태기 세 개를 엎어놓은 듯 하다 하여 삼태기산으로 불리워왔고 산세가 누에가 기어가는 형상이라 해서 누에 머리산 이라고도 부른다. 삼태산은 아직까지 등산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산이다. 이산에는 단양제2팔경인 일광굴이 산허리에 뚫려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