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30 2

아름다운 운무와 어울림 금원산에서

지난 수요일에 이어서 3일 만에 다시 거창으로 이번에는 금원산자연휴양림을 찾았다 동훈이와 함께 금원산을 오르기 위함이다 주차장에서 휴양림사무실 쪽으로 ᆢ 문바위 쪽으로 진행을 한다 문바위를 들어 올리고?? ^^ 가섭암 옆 계단길을 오른다 보물 제530호 가섭암지 마애석불 큰 바위굴에 새겨져 있는 마애삼존불이다 돌계단을 오르면 바위굴이 있고 안쪽 바위에 삼존불이 새겨져 있다 중앙의 부처와 좌우에 보살상이다 아미타불 오른쪽은 관음보살 왼쪽은 지장보살이다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한다 마애불 참배 후 다시 돌아내려 와 금원산 등산로 제1코스 지재미골을 따라 오른다 돌다리를 건너고ᆢ 개망초 군락을 지난다 갈퀴나물도 꽃이 피었다 산속 민가 아직 사람이 거주하는 듯 생활흔적이 보인다 등로 정비가 잘 되어있는 ..

제 2060차 산행 거창 금원산

금원산[1,353m 金猿山] 위치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일시 : 2024년 6월 29일(토) 동훈이와 함께 날씨 : 흐리고 장맛비 산행코스 : 휴양림주차장-문바위-지재미골쉼터-1코스-금원산-동봉-유안청폭포-주차장 특징, 볼거리 남으로 기백산(1,331m)과 남령을 거쳐 남덕유산(1,507m)과 이어진다. 단지봉(丹芝峰, 1,258m), 삼봉산(三峰山, 1,234m), 덕유산(德裕山, 1,594m) 등과 호남·영남 양지방의 경계를 이룬다. 명칭 유래 금원산 옛날 이 산속에 금빛나는 원숭이가 날뛰므로 한 도사가 바위 속에 가두었다는 전설에 따라 금원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하며 산중턱에 있는 그 바위를 금원암 또는 원암(猿巖)이라고 한다 금원산에서 남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