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왕이 삼국통일을 완성하고 병기와 투구를 묻었다고 전하는 산이 있다 함월산과 토함산을 이웃으로 두고 있는 동대봉산 무장봉이라 부르는 산이다 미나리가 유명한 농촌 마을인 경주시 암곡동 무장봉 공영주차장에서 산행을 진행한다 산이좋아 친구들 9명과 함께 무장봉 가는 길 황금빛 나락물결까지 가을 향 짙다 경주 국립공원 암곡탐방지원센터를 지나고 정돈이 잘 되어있는 탐방로를 따라서 오른다 이정표우측 길을 따라 진행을 한다 깔딱 고개 입구 1km 정도 가파른 오름길이다 고갯마루 숲길 시원한 가을바람 불어주니 가벼운 발걸음에 여유로움까지 ᆢ 즐거움이다 제법 가을색으로 변해있다 억새밭 도착 일행들 탄성과 환호^^~~~ 내가 가본 억새밭 중에 최고로 손꼽는 무장봉 억새밭이다 마리 필요 없는 곳 억새들과 놀기 ㅎㅎ무장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