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학산 억새평원 가기전 돌탑봉 승학산의 명물 소나무 두그루 마치 연인처럼 정겹게 그자리에 늘 서있다
뒤돌아본 승학산 정상
여기에서 거북약수터 방향으로 산행을 한다 숨어있는 광활한 억새 평원이 있기 때문이다
사상구 지역으로 가는길이기도 하다 산길이 억새속으로 빨려 들어가는듯 하다
승학산 명물 소나무 두번째
잘은 몰라도 가치로 치면 무척 나갈듯한 소나무 낙동강을 바라보며
다시한번 승학산 정상을 뒤돌아 본다
넓은 억새평원과 좌측으로 백양산이 보인다
오늘 소개할 명품소나무 세번째 승학산 소나무
억새평원 옆으로 소나무숲이 유일하게 그늘을 만들어 주고 그아래 전망좋은곳에 팔각정이 있다
억새평원의 억새는 아직 꽃피우기엔 좀 이른듯 하다
억새평원에서 뒤돌아본 좀전 소나무숲 사막의 오아시스를 생각하게 한다
억새평원과 그뒤로 구덕산 시약산 기상청이 보인다
승학산 북릉과 낙동강
억새평원에서 약 5~10분 내려오면 나오는 승학산 능선의 생명수 거북약수터이다
거북모양의 바위 마치거북이 머리를 내밀고있는형상이라 거북바위라 부르고 바로위 약수터를 거북약수터라.....
여기에서 승학산 둘레길을 이용해서 만남의 장소로 산행을 한다 만남의 장소로 가는 등산로
멀리 꽃마을이 보이기 시작하고
하늘은 가을이 벌써온듯하고 멀리 백양산 정상과 그뒤 금정산 고당봉을 볼수있다
무릇이 피어있다
만남의장소에서 임도를따라 산벛나무 그늘을 따라 이동을 한다
꽃마을로 내려 가는길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내려가며 아랫마을 학장동과 멀리 사상방향을 바라본다
뒤돌아본 억새평원
서구문화공원으로 질러 내려가는길 나무계단따라 내려 가야 한다
꽃마을과 엄광산 정상
이길만 내려 가면 꽃마을
꽃마을에 있는 친구의 집 ㅎ
벌개미취 가 피어있다
꽃마을의 전경
정말 맛있게 먹었던 점심
이렇게 맛있었던 보리밥은 없었던것 같아 청국장과 시락국 그리고 막걸리 한잔까지
맛집을 소개 한다
꽃마을에 가면 이집에서 꼭 보리밥과 막걸리 한잔 하고 가면 후회 하지않을터 인데...
엄광산으로 올라가는 들머리 잠시망서려 진다
하지만 오늘은 오후집안행사관계로 빨리가야 하니까 7~8부능선을 이용해서 하산하기로 정하고
내원정사로 가면서 건너편 올려보이는 구덕산 정상을 담아본다
내원정사로 가는길
내원정사 전경을 카메라에 담고 간절한 맘으로 잠시 절에 불공을 드리고 다시 하산길로 돌아선다
7부능선을 이용 석탑약수터까지 가는길을이용해서.....
바람이 너무 시원하다 가을은 벌써오고있음을 느낀다
아름드리편백숲 향을 맏으며 행복한 산림욕까지 하면서 산행을 한다
엄광산 편백림 산림욕 많은님들께 권하고 싶다
석탑약수터로 가는길 ...
초등학교시절 소풍자주 왔었던 석탑 약수터 그시절약수터 모습은 물이나오는 조그만 샘이 있었고
큰 돌탑 두개가 있었지만 지금의 석탑약수터는 많이 변해있다
석탑약수터의 모습
석탑약수터에서 한참을 쉬고 다시 옥천약수터로 향한다
고교시절까지 여름이면 친구 성진이랑 오후4시까지 피서겸 쉬고 집으로 내려갔었던 숲 그리고 목욕탕이 있었던
옥천약수터 로 가는길
물 한줄기 흘러나왔던 옥천 약수터 젊은시절 많은 추억이 있는곳 지금의 옥천은 많이 변해 있었다
잠시 평상에 누워 하늘을 본다 하늘의 모습은 그대로 인데...
오늘하산은 자꾸 옛 추억의길로 걷고있다
수십년이 지난오늘에도 산길은 옛모습 그대로 있었다 옛기억 대로 갈수있어좋다
어느듯 날머리 경남고등학교 정문옆 그렇게자주 다녔던 그산길들이 그대로 예모습 간직한채 있음에 정말 감사한 마음을 느꼈던 오늘산행
보람과 함께 홀로 승학산 일원 산행은 여기서 끝내고 오후 행사 준비를하기위해 집으로 가벼운 발걸음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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