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포츠’ 김성록, 길 위의 삶 공개한다
지난 해 방영된 KBS 2TV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편에서 폭풍같은 가창력으로 ‘꿀포츠’라고 불리며 화제가 됐던 김성록 씨의 달콤한 인생이 전파를 탔다.
KBS 2TV ‘인간극장-길 위의 부부’ 편에서는 성악가로 활동하다가 세상의 소음에서 벗어나고 싶어 경북 산골 오지로 들어와 양봉일을 하게 된 김성록 씨와 그의 아내의 인생을 전한다.
김성록 씨와 그의 아내 유희걸 씨는 꽃이 피는 지역을 찾아 벌과 함께 이동하며 꿀을 뜨며 산다. 김성록 씨 부부는 일 년의 절반을 방랑 생활을 하지만 길 위의 삶이 행복하다고.
특히 김성록 씨의 아내를 향한 사랑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내의 애칭 ‘하얀씨’를 연발하며 아내에게 달콤한 노래를 불러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인간극장-길 위의 부부’ 편에서는 김성록의 음악에 대한 의지, 길 위에서의 삶, 딸 이야기 등을 솔직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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