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9일 오랜만의금정산 하늘길

12월19일 제18대 대통령선거일

아침일찍 투표소에 들러 투표를 하고 호포역으로 간다

김경곤부장님, 정우영부장님, 박무길형님 호포역에서 날 기다리고 계신다

전날 고교 동창모임에서 새벽까지 마신 酒님 효과로 산행이 엄청 힘들것 인데 휴~~

금정산 하늘릿지길을 올라가야하기에 힘들어도 안전에 신경을 많이 쓰며 산행을 시작 한다

최근 새롭게 조성된 희망공원으로 들머리를 잡고

 

 

희망공원내 독사바위

이바위를 왜 독사바위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반대편아래 석간수가 한방울씩 떨어지는 약수터 시설이 되어 있다

 

 

 

약30분정도 올라 임도에 도착 한다 여기서 우측으로 약 200m정도 올라가면 하늘릿지길이 나온다

 

 

임도에서 바라본 하늘릿지 능선

 

 

 

첫번째 바위를 넘어 ...

바위꼭대기 바위 모양이 두꺼비모양 이라 두꺼비바위로 명명을 하고(김부장님)

 

 

너럭바위로 올라가는길

 

 

 

너럭바위에서  경치를 조망해 본다 아래 유유히 흐러는 낙동강물과 하늘이 유난히 더 푸른빛으로

건너 신어산군과 우측 무척산군이 보인다

 

 

너럭바위 낭떠러지 한쪽 오래된 소나무 한거루

사진작가들 촬영대회인것으로 착각할 정도로 ㅎㅎㅎㅎ

 

 

 

 

너럭바위 최상단부에 있는 세개의 샘

 

 

 

아직 이름이 없어 부산의 산부인과 바위로 명명 ㅎㅎㅎ

가랭이 사이로 들어가서 빠져나오는 모습이...

 

 

 

기암들

 

 

 

 

물개바위

 

 

 

 

김부장님이 또 이름을 갇다 붙인다 ㅎㅎ 이번에 독수리 바위라 명명

 

 

올라온 능선길

 

 

 

맨꼭대기 하늘로 통하는 하늘문

 

 

하늘문위에서

 

 

 

장군봉 능선과 장군평원

 

 

금정산 제3금샘(하늘문위에 있다)

 

 

고당봉도 보이고

 

 

 

양산 범어와 오봉산 그너머 토곡산 그리고 영남의 알프스 까지 보인다

 

 

 

주변의기암들

 

 

이바위가 개뼉다귀 바위

너무 똑같이 생겼다

 

 

 

00바위 ㅎㅎ 김부장님이 또 붙혔슴

 

 

 

 

 

 개뼉다귀 바위에 걸쳐 앉아  간단하게 허기를 해결하고  금샘쪽으로 향하는중

아래 마애불을 내려다 보며

 

 

산죽길을 지나간다

 

 

고당봉아래 잣나무 군락지를 지나고

 

 

범어사 내원암쪽으로 하산중 능선 바위에 핫트모양의 샘이 있다

 

 

 

아래 금샘 바위위

 

 

금정산성 북문이 보인다

 

 

뒤돌아본 고당봉 산님들이 많이 보인다

 

 

하산길 여기서 부터는 침묵을 해야 한다 ㅎㅎ

 

 

 

 

 

범어사에 도착 하고 오늘 짧은 산행을 여기서 접고

아래 내려와 손두부와 막걸리 한잔으로 서운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