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 독주폭포, 대청봉까지(1)

 7월4일 오후23시 서면에서 두루두루님들과 함께 설악으로 가는 버스에 몸을 실고 무박산행을 시작 한다

버스불편한 좌석에서 자는둥 마는둥 7월5일 새벽 5시에 남설악분소에 도착(오색) 산행을 시작 한다

이번산행은 비법정 탐방로로 산행하는 코스 설악 3대폭포중 하나인 독주폭포를 경유 대청봉으로 오를 계획이다

남설악 분소에서 약 50m정도 들어가면 좌측으로 금줄을 넘어 들어가야 한다

 

새벽 남설악 관리사무소 입구의 모습들

 

 

 

 

 

 

 

 

 

아직 밝지는 않지만 그리 어둡지않아 산행엔 지장이 없을듯 하다

 

 

 

독주골로 접어 들었다  골짜기 따라 산행 산길은 있다 없다 한다

계곡산행의 즐거움과 함께 밝아오는 계곡의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는다

 

 

 

 

 

 

 

 

 

 

 

 

 

 

 

 

 

 

 

 

 

 

 

 

 

 

 

 

 

 

 

 

 

 

 

약 한시간쯤 오르니 첫번째 폭포인 백장폭이 나온다

백장폭포 왼쪽 쇠줄을 잡고 아슬 암벽을 타고 올라가야 한다

 

 

 

백장폭포위에서

 

 

 

 

 

 

 

조금더 오르면 무명폭포 좌측 으로 아슬 올라간다

 

 

 

 

 

 

 

아슬도 잠시 고개를 들어니 제법 높은 폭포가 보인다

천장폭포이다

숨어 있는 비경이 하나씩 나타나고 있다

 

 

 

 

 

 

 

 

 

천장폭포 앞에서 휴식을 하고 다시 천장폭포 우측 낭떠러지를 쇠줄에 의존해서 오른다

위험 하기도 하지만 ...

 

 

천장폭포 중단부 옆에서

 

 

 

 

 

 

 

 

 

 

 

천장폭포 상단부를 지나갈땐 물맞이를 해야 한다 피해 갈려면 매우 위험하기에 폭포수를 맞으며 아슬 지나간다

 

 

 

천장폭포 최상단에서 폭포아래를 내려 보니....아찔.....

 

 

 

그것도 잠시 올라 갈려고 뒤돌아보니 장엄 하다해야 할까 화려하다 해야 할까

첫눈에 만장폭포 임을 알수 있다 과히 숨어있는 비경중 비경...

 

 

 

 

 

 

 

 

 

만장폭포 앞에 속속 도착하는 님들 사진찍기에 정신이 없다

 

 

 

 

 

 

 

단체로 한컷도 하고

 

 

 

이렇게 한참을 놀다 우측 바위능선을 타고 이제부터 본격 설악을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