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취적봉과 덕산기계곡

8월8일 에이스 모임 광양어치계곡으로 가는날 회비 거금 5만원만 주고 불참

강원정선땅 취적봉으로 향한다 역시 산이조아

석공예단지에서 바로 위 취적봉이 보인다

무지무지 더웠던날 가파른 취적봉 힘들게 올랐다

 

 

 

 

 

 

 

 

 

 

 

 

취적대는 멀리서 이렇게 카메라에 담고 그냥 지나간다

 

 

 

들머리로 들어가는길 콩밭사이로...

 

 

 

 

한참을 가파르게 오르면 전망바위가 나온다 잠시휴식을 하고 정상에 올라 수태극을 이루는 강줄기를 보며 기를 받고 싶어서...

 

 

정상석

 

 

덕산기계곡이 보인다

 

 

하산길 쉽지가 않다

 

 

삽주도꽃을피우고

 

 

잔대꽃도 피어있다

 

 

몇고개를 넘어 내려온 덕산기계곡

 

 

계곡을 끼고 덕산1교까지 걸어야 한다

 

 

 덕산기 계곡은 건천이다 말라있는 하천따라 가다가 중간쯤에 하천 아래에서 옥수가 솟아나고 있는곳 얼음같이 차다

그냥갈수가 없어..

 

 

 

 

다시걷다 물에 들어갔다 반복 하면서 ..

어느듯 더운줄 모르고 발걸음 가볍다

 

 

 

 

 

도착할무렵 하늘 색이 변한다 소나기 한줄기 할 모양이다

조금후 멀리서 부터 점점 가까이 천둥소리가 들리기 시작 한다

 

 

 

덕산1교에서 한번더 물놀이를 즐기고 고개넘어 마을로 들어선다

 

 

멀리 우리를 기다리는 버스가 보이고

뒷풀이도 저곳에서 하고나서 부산으로 출발하려니 소나기가 내린다

절묘하게 시간이 맞아떨어졌고 그렇게 또한번의 정선에서 산행 마무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