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및 산 이야기/강원도의 산

한파주의보 100대명산 홍천 가리산에 오르다

갈파람의별 2017. 1. 16. 10:19

1월14일 토요일 두루님들과 친구 상엽이와 40여명이 함께한 강원홍천 가리산 산행

부산에서6시출발 5시간동안 고속도로를 달려 도착한곳 가리산 자연 휴양림 이다 입장료2000원

 

가리산 자연휴양림 주차장에 전시되어 있는 탱크

 

 

주차장에서 보이는 가리산 정상

 

 

북쪽지방 추위가 몸으로 느껴진다

 

 

휴양림 관리사무소 우측에 들머리가 있어 산길 찿는데는 무리가 없다

처음부터 약30여분 가파른 까꾸막(비탈길)이다

 

 

 

 

나뭇가지사이로 가리산 정상이 보인다

 

 

주 능선길 올라서서 오른쪽으로 500~600m 정도가면 등골산 정상이 나온다

다시 왔던 능선갈림길로 돌아나가야 정상으로 갈수 있기에.....

 

 

등골산에서 빠꾸 하는길 한쪽사면으로 눈이쌀여 있지만 비교적 따뜻한곳에 자리잡고나름 우아한(?)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돌아나온 갈림길

여기서 계속 능선따라 쭉쭉~~

 

 

정상 세쌍둥이가 보인다 멀리서 보면 뫼산자(山)모양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가까워질수록 웅장해 진다

 

 

 

 

정상으로 올라가는길

바위를 타고 올라가는 험한길 눈길이라 조심스레 올라간다

 

 

전망바위에서 멀리 설악산을 조망해본다

 

 

3봉으로 오르면서 바위틈새 자라고 있는 소나무

 

 

3봉에 올랐다가 다시 돌아나간다 2봉을 거쳐 정상까지...

 

 

2봉 전망바위에서... 소양호가 가까이 보인다

 

 

 

 

2봉 큰바위의 얼굴

 

 

내려 보이는 자연휴양림

 

 

가리산정상에 올라...

 

 

건너편 기상관측소(가리산 강우 레이더 관측소)

 

 

암릉사이 경사높은바윗길 아슬아슬 내려선다

 

 

 

 

약수터 암반수를 한잔하고 왔건만 사진으로 남기질 못해 아쉽다

홍천강 발원지이기도 한 샘 바위사이로 한방울씩 떨어지는 암반수 이다

 

 

 

 

 

 

무쇠말재에서 왼쪽으로 하산

 

 

뒤돌아본 가리산 정상

 

 

하산길 아직 잔설이 남아 얼어 있어 아이젠착용을 하고 하산을 한다

 

 

 

 

두 나무가 너무 사랑을 해서 꼬여 있다 ㅎㅎ  가리산 연리목

 

 

 

 

너무 정겨운 하산길

 

 

 

 

합수곡 얼어있는폭포감상도 잠시 어느듯 날머리가 나온다

 

 

 

 

가리산 기상레이더 관측소 아래 사무실

모노레일이 설치되어 정상 관측소까지 연결 되어 있다

 

 

 

 

 

 

 

 

 

 

포장길을 5분정도 내려오면 가리산 자연휴양림에 도착 한다

 

 

잠시후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버스가 보인다

올해들어 제일 추웠던날 한파주의보가 발령되어 걱정은 하였지만 다행이 산위에 바람이 불지않아 산행에 크게 지장은 받지 않았다

낮은 기온에 핸드폰 밧데리 방전이 되어 애는 많이 먹었던 산행으로 기억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