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및 산 이야기/전라도 의 산

100대명산 진안 구봉산 을 다시 찿아서

갈파람의별 2017. 4. 11. 01:03

 4월 9일 둘째 일요일 화신님들과 함께하는 산행

모두들 진달래꽃이 많이 피는 산으로 오를쯤 우리는 비교적 조용한 진안 구봉산으로 향한다

험준한 암봉 여덟개와 정상을 합쳐 9봉이라 구봉산이라 명명된듯 하지만 ...ㅎㅎ 그렇겠지 뭐..

양명마을 주차장에서 산행을 하여 원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산행을 할 예정이다

주차장에서 단체 사진을 한컷을 하고 ....양명교를 지나 산길로 들어선다

 

 

 

잠시후 너덜지대를 오른다

여기서 부터는 계속 빠알을 올라야 한다

 

간간이 진달래꽃도 볼수 있어 좋고..

 

기암절벽 위로는 구름다리가 보여 좋다

 

 

헥헥 소리가날때쯤 1봉이 눈에 들어 온다

 

2봉갈림길에서 조금 내려서야 되는 1봉

전망봉인데 미세먼지탓인지 아래동네 조망은 영~~ 아니다

 

1봉에서 바라본 2봉

 

1봉에서 2봉 가는길 다시 돌아내려가야 하는데...

 

이어 2봉으로 오르는 데크가 나온다

 

2봉에 올라 인호와 함께

 

다시3봉으로 오르는 암릉길

 

발아래 협곡 아찔하다..

 

3봉에 올라 ..

 

4봉 전망대가 보인다

 

4봉에 올라 3봉을 뒤돌아보고

 

4봉 구름정

 

구름정아래 4봉 정상석

 

4봉 과5봉을 연결하는 구름다리

길이 약100m로 국내 최장이었어나 2개월후 감악산 110m의 출렁다리가 만들어져 1위자리를 내어 주었지만

해발700m고지에 두개 봉우리를 연결한 최장 다리로서의 의미를 부여 하고 싶다

아래 봉우리사이의 아찔한 경관과 스릴 그리고 다리바닥 중간이 망으로 만들어져있어 발아래 경치를 보며 갈수 있다

고소공포를 느끼는 님들은 절대 불가 하겠지만...

 

 

 

발아래로 보는 경치...

맛 지대로 이다

 

양명마을을 내려본다

 

다리를 건너 5봉전망대에서 뒤돌아본 구름다리놔 4봉 전망대

 

 

신선이 따로 있을까

5봉전망대에서 다음 봉우리6봉과 멀리 우뚝솟아있는 구봉산 정상을 바라보는 맘 설레임으로.. 

 

 

6봉으로 가는길 가파른데크길을 내려 간다

 

 

6봉에서 바라본 7,8봉과 구봉산 정상

오늘 화신님들과 함께 이곳 구봉산 산행을 선택함이 너무 탁월한 선택이었음을....

 

 뒤돌아본 5

 

7봉으로 오르는 나무데크길

보기엔 너무 멋지게 보이긴 한데  저곳을 오를려면 ㅎㅎㅎㅎ

 

 

7봉을 올랐다

 

7봉에서 뒤돌아본 5봉과4봉 전망대

멀리서 조망하니 더 멋있게 보인다

 

건너8봉

 

7봉과 8봉을 연결하는 다리

 

다리아래 내려보니 아찔....

 

 


 뒤돌아본 7봉

 

8봉 오름길

 

 

8봉에서 바라본 마지막 봉우리 정상

8봉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9봉 정상으로..

 

구봉산 정상 뒤로 보이는 운장산

 

8봉에서 돈내미재로 내려 가는길...

 

돈내미재

여기에서 B조들은 주차장으로 하산을 하고 완주팀만 정상으로 오른다

 

 

옛 협곡길..명문님들과 수년전에 이곳으로 하산을 했던길... 추억이 새록새록 ...

 

지금은 능선으로 우회하여 안전하게 나무데크길로 만들어져 있다

 

 

오르고

 

또오르고

 

 

다시오르고

 

몸이 지쳐갈 무렵 정상 갈림길이 나온다

 

구봉산 정상 천왕봉에도착..

올해들어 천왕봉 두번째 지난달 열왕지맥 천왕산과 이번에 구봉산 천왕봉 까지..

 

하산 하는길 바랑골로 가는길 전망대에서 구봉산의 아름다움을 한번더 커메라에 담고...

 

 

명품 소나무

 

양명마을

 

 

 

바랑골로 내려가는 갈림길

 

가파른 협곡으로 뚝 떨어지는길

미끄러워서 조심스럽다

 

 

 

산 괴불주머니꽃이 피었다

 

 

계곡물소리가 나는곳 여기까지 급경사길  휴~~

 

얼레지 꽃

 

 

 

이어 날머리가 나온다

 

마을을 가로 질러 주차장으로 가는길

 

인삼밭 위로 구봉산을 한번더 바라보고

 

 

 

양명교 다리를 건너 주차장에 도착 하여 산행 마무리를 한다

비교적 짧은 거리이지만 험준한 암릉길 이라 비교적 시간은 많이 소모되었던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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